두발자전거를 처음 타던 날,
초록 브로콜리를 처음 먹던 날,
새로운 친구들을 처음 만나던 날.
처음은 설렘과 막연한 두려움을 함께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때로는 피하고 싶기도 하지요.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당당하게 맞서보세요.
어느새 그 두려움이 즐거움으로 변해 있을 테니까요.
『입학을 축하합니다』는 초등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아이들에게 작가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어 막연한 두려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초등학교에 대한 설렘과 즐거움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