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이제 우리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한 가족입니다. ‘짜르’는 우리와 함께 생활하고, 놀이도 함께 하고, 정서적으로도 교감하는 사이이죠. ‘짜르’는 아주 평범한 강아지입니다. 공놀이도 좋아하고, 밖을 내다보며 인사하는 것도 좋아하고, 산책도 무척 좋아하지요. 이런 짜르에게 이상하고 별난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강아지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생김새와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 짜르는 어떤 특별한 자신만의 개성이 있을까요? 짜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 작품, 2021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에 선정돼, 2022년 1월 9일까지 브라티슬라바 성의 국립 박물관(Slovak National Museum)에 전시됩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비엔날레는 유네스코와 국제청소년도서위원회(IBBY)의 주최로 슬로바키아 문화부의 후원으로 열립니다. 올해의 비엔날레는 슬로바키아 대통령 주자나 차푸토바의 후원 아래 열렸으며, BIB 2021은 42개국 380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2,700개 이상의 일러스트레이션과 거의 500권의 책이 출품되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Author
엘레나 오르미가,문주선
스페인 마드리드 유럽디자인학교(IED)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책 작가로 일하며 유럽디자인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에델비베스 국제 그림책상을 수상했으며 나미콩쿠르에 두 차례 입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쥐가 있을까?》, 《키부코》, 《어린이를 위한 로르카 시집》등이 있으며, 《짜르!》는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가의 그림책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유럽디자인학교(IED)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책 작가로 일하며 유럽디자인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에델비베스 국제 그림책상을 수상했으며 나미콩쿠르에 두 차례 입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쥐가 있을까?》, 《키부코》, 《어린이를 위한 로르카 시집》등이 있으며, 《짜르!》는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가의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