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 전문가, 교학전문가, 한학 전문가 등 각계의 전문가 6인을 편찬실무위원으로 위촉해 종단 차원에서 편찬한 『조계종 표준 금강반야바라밀경』으로 번역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었거나 기존의 한글본들과 다르게 번역된 부분에는 주석을 달아서 불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경전을 읽고, 입으로 경전을 독송하며, 마음으로 경전의 내용을 음미하며, 몸으로 베껴 쓰는 사경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Contents
1. 법회인유분 / 법회의 인연
2. 선현기청분 / 수보리가 법을 물음
3. 대승정종분 / 대승의 근본 뜻
4. 묘행무주분 / 집착 없는 보시
5. 여리실견분 / 여래의 참모습
6. 정신희유분 / 깊은 믿음
7. 무득무설분 / 깨침과 설법이 없음
8. 의법출생분 / 부처와 깨달음의 어머니, 금강경
9. 일상무상분 / 관념과 그 관념의 부정
10. 장엄정토분 / 불국토의 장엄
11. 무위복승분 / 무위법의 뛰어난 복덕
12. 존중정교분 / 올바른 가르침의 존중
13. 여법수지분 / 이 경을 수지하는 방법
14. 이상적멸분 / 관념을 떠난 열반
15. 지경공덕분 / 경을 수지하는 공덕
16. 능정업장분 / 업장을 맑히는 공덕
17. 구경무아분 / 궁극의 가르침, 무아
18. 일체동관분 / 분별없이 관찰함
19. 법계통화분 / 복덕 아닌 복덕
20. 이색이상분 / 모습과 특성의 초월
21. 비설소설분 / 설법 아닌 설법
22. 무법가득분 / 얻을 것이 없는 법
23. 정심행선분 / 관념을 떠난 선행
24. 복지무비분 / 경전 수지가 최고의 복덕
25. 화무소화분 / 분별 없는 교화
26. 법신비상분 / 신체적 특징을 떠난 여래
27. 무단무멸분 / 단절과 소멸의 초월
28. 불수불탐분 / 탐착 없는 복덕
29. 위의적정분 / 오고 감이 없는 여래
30. 일합이상분 / 부분과 전체의 참모습
31. 지견불생분 / 내지 않아야 할 관념
32. 응화비진분 / 관념을 떠난 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