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에 한 번은 꼭 맹자를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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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4/25
Pages/Weight/Size 153*224*26mm
ISBN 9788993536546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사람과 기본을 일깨워주는 보석 같은 인생 지침서
삶의 중심은 ‘사람’임을 잊지 마라

혼돈의 시대에서 중심을 잡아줄 삶의 기둥
시공을 초월한 명실상부한 『맹자』를 “평생에 한 번은 꼭 읽어라”의 기획시리즈로 냈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이지만 첨단을 넘나드는 현대사회에서 삶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기둥 같은 존재이다.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논어는 박과 같은 주식이라 살찌게 하는 데 좋고, 맹자는 약초와 같은 치료제이니 온갖 질병을 없애는 데 좋다.’고 한 청나라 사상가인 양계초의 말처럼 맹자는 현대사회를 살면서 이리 부딪치고 저리 치이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생명수 같은 존재이다. 이번 『맹자』는 좀더 쉽게 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새롭게 기획하였다.

고전 맹자를 싣고 이에 공감하고 접근하기 쉽게 풀이도 하고 예를 들어주기도 하고, 한자 문화를 어려워하고 외면하는 독자들에게도 좀더 쉽게 다가가고자 하였다. 이 책에서는 고전의 기본서로서뿐만 아니라 함께 비교해 보기도 하고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전해져 오는 이야기들을 각색하여 함께 실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되지만 항상 곁에 두고 손이 가는 대로 한 대목씩 읽어도 삶의 지혜를 구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맹자의 글을 읽으면서 깊이 들어가 내용을 곱씹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맹자의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힘들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취업난 때문에 인생의 절망을 느끼는 청년들에게는 더욱 삶이 얼마나 희망적이고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을 기꺼이 맞닥뜨리고 힘들더라도 얼마든지 지나갈 수 있는 삶의 한 길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인생 지침서이다. 곁에 두고 한 구절만 읽어도 희망을 잡을 수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지혜의 숲에 빠져 인생의 철학을 구할 수 있다. 세상 사는 이치, 교육, 문화, 정치 등 세상살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고, 앞만 바라보고 질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마음의 쉼터이자 삶의 지표이다. 『평생에 한 번은 꼭 맹자를 읽어라』를 통해 고전을 좀더 쉽게 접하고 냉철한 지혜와 삶에 대한 열정을 찾고 치열한 경쟁에서도 흔들림 없이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찾길 바란다.
Contents
책머리에_ 사람의 마음을 얻어 천하를 다스린다
옳은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이 평화를 가져온다

양혜왕(梁惠王) 장구 · 상

양혜왕(梁惠王) 장구 · 하

공손추(公孫丑) 장구 · 상

공손추(公孫丑) 장구 · 하

등문공(冀文公) 장구 · 상

등문공(冀文公) 장구 · 하

이루(離婁) 장구 · 상

이루(離婁) 장구 · 하

만장(萬章) 장구 · 상

만장(萬章) 장구 · 하

고자(告子) 장구 · 상

고자(告子) 장구 · 하

진심(盡心) 장구 · 상
Author
맹자,이용원
맹자의 이름은 가軻이다. 주나라 때(BC 372 ~ BC 289 추정) 사람이다. 맹자는 공자시대 이후 유가에서 가장 큰 학파를 이룬 사람으로, 제나라, 위나라, 등나라 등을 다니면서 제후들에게 인의仁義의 덕을 바탕으로 하는 왕도정치王道政治가 춘추전국시대의 정치적 분열 상태를 극복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의하고 다니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 70세 가량으로 추정된다.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과 함께 『시경』과 『서경』, 공자의 뜻에 대해 토론했으며, 그때 만들어진 책이 오늘날 전해지는 『맹자』 7편이다. 후한의 조기가 『맹자장구』를 지으면서 각 편을 상하로 나누어 현재의 14편이 된 것이다.
맹자의 이름은 가軻이다. 주나라 때(BC 372 ~ BC 289 추정) 사람이다. 맹자는 공자시대 이후 유가에서 가장 큰 학파를 이룬 사람으로, 제나라, 위나라, 등나라 등을 다니면서 제후들에게 인의仁義의 덕을 바탕으로 하는 왕도정치王道政治가 춘추전국시대의 정치적 분열 상태를 극복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의하고 다니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 70세 가량으로 추정된다.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과 함께 『시경』과 『서경』, 공자의 뜻에 대해 토론했으며, 그때 만들어진 책이 오늘날 전해지는 『맹자』 7편이다. 후한의 조기가 『맹자장구』를 지으면서 각 편을 상하로 나누어 현재의 14편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