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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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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5/2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3506297
Description
서울 선덕고등학교 교사이자 수필가인 장석영씨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매월 발행하는 「서울교육」 에 7년 동안 연재해 온 ‘우리말 바로쓰기’ 원고를 모아 엮은 책.

1부에서는 ‘평양감사, 개발새발, 새털 같은 세월’처럼 우리글 가운데 단단히 굳어져 버린 언어습관으로 교정이 잘 안 되는, 심지어 자신의 표현이 정확하다고 잘못 알고 있는 어휘를 수록하였으며, 2부에서는 ‘배다/베다’와 같이 매일 쓰다시피 하면서도 헷갈려서 꼭 사전을 찾아봐야 하는, 혼동하기 쉬운 어휘를 골라 정확하게 구별하여 쓸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Contents
제1장 잘못쓰기 쉬운 어휘 바로알기

【ㄱ】012
가시덤불·가시검불 l 개비·까치 l 거추장스럽다·거치장스럽다 l
고두밥·고들밥 l 괴나리봇짐·개나리봇짐 l 구레나룻·구렛나루 l
귀걸리(귀고리)·귀거리 l 깜박이다·감빡이다 l 꼭두각시·꼭둑각시 l
끼어들다·끼여들다

【ㄴ】039
나들이·나드리 l 냉랭하다·냉냉하다 l 뇌졸중·뇌졸증 l
눈곱·눈꼽 l 눌은밥·누른밥

【ㄷ】049
다디달다·달디달다 l 대물림·되물림 l 덤터기·덤태기 l
데면데면·더면더면 l 도매금·도매급 l
두루마리·두루말이 l 들큼하다·들큰하다 l
딴전(딴청)·딴지 l 똬리·또아리

【ㄹ】071
링거·링겔

【ㅁ】073
마구간·마굿간 l 맨송맨송·맹숭맹숭 l 먹고·먹구 l
메밀국수·모밀국수 l 며칠·몇일 l 무동·무등 l
미숫가루·미싯가루

【ㅂ】090
바짓부리·바짓꼬리 l 버스전용차로·버스전용차선 l
병구완·병구환 l 복불복·복걸복 l 붓두껍·붓뚜껑 l
비비다·부비다 l 빼닮다·빼다박다 l 뾰두라지·뾰무라지

【ㅅ】102
사글세·삭월세 l 새치름하다·새초롬하다 l 서낭당·성황당 l
세간·세간살이 l 소곤소곤·소근소근 l 쇠파리·소파리 l
심적·마음적 l 쌍둥이··쌍동이

【ㅇ】122
아등바등·아둥바둥 l 애당초·애시당초 l
야반도주·야밤도주 l 어리바리 ·어리버리 l
오곡백과·오곡백화 l 외골수·외곬수 l
우려먹다·울궈먹다 l 으스스하다·으시시하다 l 이파리·잎파리

【ㅈ】158
잠금장치·시건장치 l 재떨이·재털이 l
절체절명·절대절명 l 주꾸미·쭈꾸미 l
즉효·직효 l 찌뿌듯하다·찌뿌둥하다

【ㅊ】170
책갈피(서표,갈피표)·책표 l 천장·천정 l
초승달·초생달 l 치고받다·치고박다

【ㅋ】180
퀴퀴하다·퀘퀘하다

【ㅌ】181
토사곽란·토사광란 l 트림·트름 l
티격태격·티각태각

【ㅍ】184
평안감사·평양감사 l 풍비박산·풍지박산

【ㅎ】187
한가락·한가닥 l 해코지·해꼬지 l
허구하다·허구허다 l 혈혈단신·홀 홀단신 l
화병·홧병 l 회계연도·회계년도 l
흐리멍덩하다·흐리멍텅하다



제2장 혼동하기 쉬운 어휘 구별하기

【ㄱ】200
가르마·가리마 l 건강하게 지내세요·건강하세요 l
결재·결제 l 곱절·갑절 l 굴착기·굴삭기 l
그을리다·그슬리다 l 까슬까슬·까실까실 l
껍데기·껍질 l 꼬리·꽁지 l 꾸물꾸물·끄물끄물

【ㄴ】216
나침반·나침판 l 놀라다·놀래다

【ㄷ】219
다르다·틀리다 l 던·든 l
돋보기·졸보기 l 두껍다·두텁다 l
들(복수 형·어미) l 들추다·들치다

【ㄹ】229
률·율

【ㅁ】231
목말·목마 l 묘령·묘년

【ㅂ】234
박이·배기 l 변변하다·변변찮다 l
복사·복제 l 부분·부문

【ㅅ】239
사족·사죽 l 쇠고기·소고기 l
속·안 l 쇠털·새털 l 수(소리·뜻) l
쉬파리·소파리 l 습니다·읍니다

【ㅇ】248
안다·않다 l 엉덩이·궁둥이 l
엉터리·엉터리없는 l 에게·에 l 오·요 l
욕심쟁이·욕심장이 l 우연히·우연찮게 l
유명·운명 l 으로서·으로써 l 이음매·이음새

【ㅈ】268
자갈·재갈 l 재원·재자 l
조의금·조위금·부의금 l
좇다·쫓다 l 주검·죽음 l
지그시·지긋이

【ㅊ】278
차이·터울 l 체격·체력 l 추돌·충돌

【ㅍ】281
포격·폭격

【ㅎ】282
하양(하얀)·하얀색 l 햇볕·햇빛 l
홑몸·홀몸
Author
장석영
학창 시절, 럭비선수로 활동하며 운동 안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찾고자 했다. 하지만 세상에는 운동 외에도 미적(美的) 대상이 많았다. 그중 하나가 글쓰기였다. 강남신문 문학아카데미와 구리문예대학에서 문학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남양주 지역 문화센터에서 강의하고 있다. 서울자치신문 칼럼니스트와 이야기가 있는 문학풍경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가위바위보』, 『스타 탄생의 예감』, 『반딧불 반딧불이』, 『영화 쏙쏙 논술 술술』, 『이야기가 있는 문학풍경』 등이 있다. 수필집 『카페 정담』은 삶의 어려운 고비에서 ‘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기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 마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바람에서 가끔씩 적은 단상(斷想)을 모아 엮은 글집이다.
학창 시절, 럭비선수로 활동하며 운동 안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찾고자 했다. 하지만 세상에는 운동 외에도 미적(美的) 대상이 많았다. 그중 하나가 글쓰기였다. 강남신문 문학아카데미와 구리문예대학에서 문학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남양주 지역 문화센터에서 강의하고 있다. 서울자치신문 칼럼니스트와 이야기가 있는 문학풍경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가위바위보』, 『스타 탄생의 예감』, 『반딧불 반딧불이』, 『영화 쏙쏙 논술 술술』, 『이야기가 있는 문학풍경』 등이 있다. 수필집 『카페 정담』은 삶의 어려운 고비에서 ‘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기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 마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바람에서 가끔씩 적은 단상(斷想)을 모아 엮은 글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