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은 우리 주식인 쌀밥과 무척 잘 어울려요. 쌀과 콩은 서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균형이 아주 잘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 밥상에는 콩이 빠지는 날이 없지요.
후룩후룩 밥 말아서 먹는 구수한 된장국, 간장 넣고 조물조물 무친 나물, 오이나 풋고추를 푹 찍어서 먹는 고추장, 또 두부조림, 콩나물무침도 다 콩으로 만든 거예요. 우리는 대부분 콩으로 만든 간장, 된장, 고추장이 들어간 음식을 하루도 빠짐없이 먹고 있는 거예요. 이렇게 벼 못지않게 중요하고 많이 먹는 작물이 바로 콩이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식량작물이란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 정작 콩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요.
이 책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이렇게 콩을 많이 먹는지, 언제부터 콩을 먹었는지, 콩은 어디서 어떻게 기르는지, 장은 어떻게 담그는지, 다른 콩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건강한 콩을 미래에도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콩의 모든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Contents
1부 그림책 콩
콩은 무엇일까요
쌀밥과 무척 잘 어울리는 콩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제부터 콩을 먹었을까요
콩은 어떻게 기를까요
콩밭에서 만난 동물과 식물
논두렁과 밭두렁에도 콩을 심어요
두부도 만들고 메주도 쑤어요
콩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 문화
관심을 가져야 할 오늘날의 콩
미래에도 건강한 콩을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린이책 편집자라는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획하고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 『애벌레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벼』, 『파브르에게 배우는 식물 이야기』, 『동물이랑 식물이 같다고요?!』, 『꿈을 이루는 밥 짓기』 『동물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아야어여』, 『동물원이 좋아?』, 『꽃을 좋아하는 공룡이 있었을까?』, 『과학 시간에 담근 김치』,『식물은 떡잎부터 다르다고요?!』, 『아빠, 받아쓰기가 왜 어렵지?』 등이 있다.
어린이책 편집자라는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획하고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 『애벌레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벼』, 『파브르에게 배우는 식물 이야기』, 『동물이랑 식물이 같다고요?!』, 『꿈을 이루는 밥 짓기』 『동물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아야어여』, 『동물원이 좋아?』, 『꽃을 좋아하는 공룡이 있었을까?』, 『과학 시간에 담근 김치』,『식물은 떡잎부터 다르다고요?!』, 『아빠, 받아쓰기가 왜 어렵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