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노자·석가·예수를 관통하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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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3/1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3442458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왜 ‘알파고’ 개발자인 하사비스는 ‘인공지능 윤리이사회’ 구성을 제안했을까? 그리고 이미, 2017년 8월 20일 세계 IT 및 로봇 전문가들 116명이 모인 가운데 ‘킬러로봇’의 금지를 촉구하는 공동서한을 유엔에 보낸 상태이다. 이에 대해 『공자·노자·석가·예수를 관통하는 진리』를 저술한 서동석은 말한다. “킬러로봇은 가까운 미래에 실현가능한 현실이지만, 사실 대책이 없습니다. 오늘날의 과학은 최첨단 AI가 자칫 인간을 지배할 수 있는, 신의 영역을 넘보는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기대와 우려 속에서 문제의 해결을 모색하고자 공자, 노자, 석가, 예수를 한자리에 불러내어 이들 말씀에 귀 기울였습니다. 말하자면 인공지능에 결여된 보편적 윤리의식을 이 4대 성인에게서 찾아내어 이들 말씀의 공통적 참 진리를 이 책에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Contents

프롤로그

제1장: 진리의 본질을 파고드는 바른 이해와 접근법
진리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행하기
‘용서’와 ‘사랑’과 ‘자비’만이 인류와 우주를 구원
종교의 정치세력화 타파, ‘말씀의 본뜻’ 바르게 이해하기
표현할 수 없는 ‘진리의 본체’
기복신앙, 종교의 왜곡
《우파니샤드》가 전하는 신성한 ‘순수의식’
기독교의 도그마 탈피, 에머슨과 류영모
종교는 형식, 영원한 것은 ‘진리’이자 ‘얼’

제2장: ‘공자의 본심本心’을 본받아 ‘천명’ 깨닫기
유학이 유교로 격상, 공자 사상의 왜곡
‘공자의 본심’을 알 수 있는 《논어》를 중심으로
하늘에 대한 경외심, ‘지천명’과 ‘경천’
‘하늘의 도’를 지향하는 ‘사람의 도리’에 대한 배움, 학문
‘군자’는 위로 통달, 소인은 아래로 통달
‘하늘의 섭리’를 ‘인仁의 정신’으로 말씀
공자의 정신에 입각한 ‘충효忠孝’
충서忠恕, 하나로 꿰뚫다
자기를 극복하고 예禮로 돌아가라
조화의 정신, ‘화이부동和而不同’
공자의 본심회복 다지기

제3장: 노자의 본심本心, 우주의 대아大我 추구
나면서부터 안 사람, 노자
《도덕경》의 유래
유有와 무無는 한 몸
하늘 생명을 얻는 법, 고요한 마음 ‘정定’
만물의 본체인 ‘도道’와 그 작용인 ‘덕德’
노자의 ‘무위’는 석가의 ‘일체법무아’와 상통
치우침 없는 ‘천지불인天地不仁’
수행자는 육체의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수도修道’가 아닌 ‘수행修行’
군자는 자기 안에서 구한다
만족함을 아는 것
겸양지덕, 부드러운 것이 이긴다
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다
노자의 본심회복 다지기

제4장: 석가의 본심本心, 완전한 의식 해방
근본 씨앗, 연기법(인연법)
내가 나를 생각지 않는다, 무위법
모습이나 음성으로 구한다면 진리를 볼 수 없다
‘나’라는 관념을 버리면 ‘진아眞我’를 볼 수 있다
‘망상’의 실체를 밝히는 ‘깨끗한 믿음’
머물지 않는 마음, 천국으로 가는 열쇠
일상의 삶이 모두 실상實相
깨달음이 구원이다
마음속의 보물, ‘불성佛性’
대지혜大智慧, 반야般若
우리의 몸과 마음인 ‘오온’이 ‘공’함을 비추어보다
수행에도 도리가 있다
‘무명’에서 시작하는 ‘십이인연十二因緣’
진리 본체의 공空에는 ‘고집멸도’의 사성제가 필요없다
일체의 번뇌가 사라진 상태, ‘열반涅槃’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 무상정등정각
석가의 본심회복 다지기

제5장: 예수의 본심本心, 지상천국 실현
믿음, 하늘의 뜻대로 바르게 알고 구하는 것
그리스도인의 바른 척도, 진실한 삶
‘영성’을 깨달은 사람은 붓다, 부처라 이를 수 있다
하느님 나라는 바로 너희 가운데 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우주의 법칙, 황금률
‘용서’와 ‘사랑’으로 천국에 이르는 길
기도, ‘인과법’에 맞게 바르게 살고 있는가 반성
너희가 생각을 바꾸어 어린 아이와 같이 되어라
낮은 데로 임하라
하느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예수의 본심회복 다지기

제6장: 인류사회에 드리는 제안
종교와 과학의 통섭, 중도中道 의식혁명
새로운 종種의 탄생, 인공지능의 윤리의식
인류공영의 해법, 정신과 물질의 융합시대
의식혁명의 첫 단추, 인간교육
종교의 통섭, 중도中道
우주의식의 회복, 인공지능에 심을 보편윤리의식

에필로그

부록
말씀인용 정리
Author
서동석,강일구
현재 전 세계는 문명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문명의 특이점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과학기술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초융합사회를 맞이하기 위한 인간의 정신과 보편윤리가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때문에 알파고를 개발한 하사비스는 인공지능 윤리이사회 구성을 제안했고, 현재 거대 IT기업들의 후원에 힘입어 새로운 시대의 윤리와 정신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대한 대비가 너무 미흡하다.

특히 우리사회는 양극화의 경계가 너무 견고해서, 문명의 빠른 변화에서 균형을 잡기 힘든 상태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대비를 나름 10여 년간 준비해왔다. 문명전환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인간교육이라고 느끼고, 그 준비 작업으로 균형 건강법인 《인문학으로 풀어 쓴 건강》, 에머슨의 핵심 사상을 번역한 《자연》, 에머슨 전문 해설서 《에머슨, 조화와 균형의 삶》, 에머슨의 인생철학을 쉽게 풀이한 《에머슨 인생학》, 에머슨의 사상을 활용해서 일상의 바른 삶을 제시한 《나는 좋은 부모인가》와 《삶의 만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중도의 원칙과 변통의 지혜를 다룬 《밥》, 동서양 성인(聖人)의 공통사상을 정리한 《공자 노자 석가 예수를 관통하는 진리》, 인간교육 방법론인 균형조율프로그램을 소개한 《나답게 사는 법》, 그리고 양극적 모순을 헤쳐 나가는 지혜의 관점에서 정리한 《주역 인생전략》을 집필했다.

저자는 에머슨의 연구가로서 출발했지만, 수행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면서 이제는 중도의 정신을 균형조율 인간교육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있다. 《경계를 넘어 통합을 보다》는 지금까지 저자가 낸 모든 책을 관통하는 중도의 사상으로 우리사회의 문제를 진단할 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교육의 입장에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종교,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계를 넘어 통합을 이룰 수 있는 균형조율의 원리와 방법을 그의 책에서 볼 수 있다.
현재 전 세계는 문명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문명의 특이점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과학기술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초융합사회를 맞이하기 위한 인간의 정신과 보편윤리가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때문에 알파고를 개발한 하사비스는 인공지능 윤리이사회 구성을 제안했고, 현재 거대 IT기업들의 후원에 힘입어 새로운 시대의 윤리와 정신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대한 대비가 너무 미흡하다.

특히 우리사회는 양극화의 경계가 너무 견고해서, 문명의 빠른 변화에서 균형을 잡기 힘든 상태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대비를 나름 10여 년간 준비해왔다. 문명전환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인간교육이라고 느끼고, 그 준비 작업으로 균형 건강법인 《인문학으로 풀어 쓴 건강》, 에머슨의 핵심 사상을 번역한 《자연》, 에머슨 전문 해설서 《에머슨, 조화와 균형의 삶》, 에머슨의 인생철학을 쉽게 풀이한 《에머슨 인생학》, 에머슨의 사상을 활용해서 일상의 바른 삶을 제시한 《나는 좋은 부모인가》와 《삶의 만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중도의 원칙과 변통의 지혜를 다룬 《밥》, 동서양 성인(聖人)의 공통사상을 정리한 《공자 노자 석가 예수를 관통하는 진리》, 인간교육 방법론인 균형조율프로그램을 소개한 《나답게 사는 법》, 그리고 양극적 모순을 헤쳐 나가는 지혜의 관점에서 정리한 《주역 인생전략》을 집필했다.

저자는 에머슨의 연구가로서 출발했지만, 수행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면서 이제는 중도의 정신을 균형조율 인간교육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있다. 《경계를 넘어 통합을 보다》는 지금까지 저자가 낸 모든 책을 관통하는 중도의 사상으로 우리사회의 문제를 진단할 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교육의 입장에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종교,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계를 넘어 통합을 이룰 수 있는 균형조율의 원리와 방법을 그의 책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