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출간된 『동행』의 개정판으로 장애인 화가수녀 윤석인의 그림에세이를 담고 있다. 저자는 진정한 장애는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마음의 장애라 말하며, 평범하지 않은, 평범할 수 없덨던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기록한다. 책은 장애인들에게는 삶의 귀감을,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몸을 가지고도 너무 많은 불평과 불만을 가지고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강한 삶의 의지를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Contents
1. 그 뜰 안에서
2. 행동으로 진실하게
3. 사람이 좋아 사람을 창조하신 하느님
4. 세상에서 처음 보는 일
5. 동화가 된 수녀
6. 이전에 없던 일들을 이루다
- 개정판에 더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