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치료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식사 조절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진 당뇨밥상은 지나치게 까다롭고,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다. 저자들은 올바른 당뇨밥상은 얼마든지 맛있고, 배고프지 않게 먹을 수 있으며, 건강 회복의 초석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진짜 당뇨밥상을 소개한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어 더욱 유용하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소개된 아침·점심·저녁 메뉴를 가지고 각자가 하루 식단을 구성할 수 있는 식단 짜기 가이드를 제시한다. 칼로리 별로 샘플 식단을 수록하여 본인에게 맞는 식단 짜기가 수월할 것이다. 또한 외식 메뉴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는 당뇨병 환자를 위해 외식 메뉴 가이드와 도시락 요리를 담았다.
‘파트 1, 당뇨밥상을 새로 차려라’에서는 당뇨밥상을 까다롭고, 맛이 없는 환자식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주고 ‘파트 2, 약이 되는 당뇨밥상’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꼭 필요한 식단 짜기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한 ‘파트 3, 빠른 치유를 위한 당뇨밥상’에서는 외식 메뉴에 대한 부담감이 많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 가이드를 제시한다.
Contents
Part 01 당뇨밥상을 새로 차려라
당뇨밥상에 대한 오해와 진실
당뇨병엔 꼭 채식밥상이어야 할까?
적게 먹으면 혈당이 내려갈까?
당뇨밥상은 맛없는 밥상?
과일은 충분히 먹어도 괜찮다고?
당뇨상식. 당뇨병은 타고 나기보다 만들어지는 병!
당뇨상식. 당뇨 전 단계부터 혈당관리를 철저히!
당뇨상식. 자가 혈당관리는 공복혈당을 중심으로
당뇨상식.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
체중감량보다 건강을 생각해야 진짜 당뇨밥상
2kg만 줄일 수 있는 밥상이면 충분하다
체중과 활동량에 따라 하루 필요 열량은 달라진다
불필요한 간식만 줄여도 체중은 준다
영양 밸런스가 맞는 밥상이 최고의 당뇨밥상
당뇨상식. 식품 영양성분 표시를 알면 건강과 혈당 모두 안전
당뇨상식. 이왕이면 당지수가 낮은 당질 식품으로 선택하자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밥상이 혈당을 잡는다
식품교환표만 알면 날마다 밥상이 새롭다
밥 1공기 = 식빵 3장?
열량도, 영양도 나에게 딱 맞는 당뇨밥상 차리기
당뇨밥상은 먹는 습관도 중요하다
굶거나 폭식은 금물! 규칙적으로 먹는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물은 상태에 따라 적절히 마신다
술은 가능한 한 마시지 않는다
당뇨상식. 저혈당도 고혈당만큼이나 무섭다
당뇨상식. 당뇨병 3대 증상,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
Part 02 약이 되는 당뇨밥상
맛은 살리고 혈당은 내려주는 조리법
식품 자체의 단맛을 최대한 활용한다
설탕이여 안녕! 이제 단맛은 저열량감미료로
소금을 덜 쓰면서도 간이 맞는 음식 만들기
신맛을 이용하여 맛깔나는 요리 만들기
당뇨상식 무가당, 무설탕의 함정
당뇨상식 올리고당도 설탕과 똑같다
Special Page. 저염 물김치 - 나박김치·수삼나박김치·연근물김치·약선물김치
Special Page. 저염 김치 - 배추김치·오이김치
Special Page. 피클 - 오이피클·양파피클·무피클·버섯피클·파프리카피클
Part 03 빠른 치유를 위한 당뇨밥상
열량은 낮으면서도 양은 푸짐한 조리법
푸짐한 밥상을 책임지는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삼총사
육류, 손질과 조리만 잘하면 착한 식재료
기름을 적게 사용할수록 밥상이 푸짐해진다
맛도 살리고 열량도 낮은 소스 만들기
당뇨상식 식이섬유 덩어리 곤약, 열량은 제로
당뇨상식 어쩔 수 없이 튀기거나 부쳐야 한다면?
집에서 먹는 것처럼 안전한 외식밥상
안전한 외식밥상의 조건
외식밥상 추천 베스트 7
당뇨상식 정말 자장면이 먹고 싶다면?
당뇨상식 명절날 식사 요령
저당지수(Low GI)를 활용한 원 플레이트 요리
원 플레이트 요리 1 - 현미밥, 닭가슴살두부스테이크와 구운 채소, 곤약누들샐러드, 버섯피클
원 플레이트 요리 2 - 대구살비빔밥, 새우다시마쌈, 모둠 채소스틱, 배추김치
원 플레이트 요리 3 - 보리밥, 안심스테이크, 무구절판, 강낭콩샐러드, 오이피클
Special Page. 음료 만들기
Special Page. 간식·음료수·술의 열량
Author
차봉수,세브란스병원 영양팀,CJ프레시웨이
국내 최고의 당뇨병센터를 최정상으로 이끌고 있는 당뇨병 명의 차봉수 교수는 198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전문의를 마치고,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쳐 2000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당뇨병클리닉을 개설 운영하여, 1995년 우리나라 최초의 당뇨병센터로 확장하였다. 센터에서는 특수진료, 진단 및 합병증 검사, 건강과 영양상담 등 당뇨병의 모든 것을 포괄 관리하는 당뇨병관리팀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을 최고로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최고의 당뇨병센터를 최정상으로 이끌고 있는 당뇨병 명의 차봉수 교수는 198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전문의를 마치고,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쳐 2000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당뇨병클리닉을 개설 운영하여, 1995년 우리나라 최초의 당뇨병센터로 확장하였다. 센터에서는 특수진료, 진단 및 합병증 검사, 건강과 영양상담 등 당뇨병의 모든 것을 포괄 관리하는 당뇨병관리팀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을 최고로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