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평화를 찾아 마을로 간 신부』는 생태교육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정홍규 신부가 생태평화와 교육, 인간의 희망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환경운동가인 정홍규 신부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우주진화의 방향으로 동행하지 않고 역방향으로만 치닫고 있다며 꾸짖는다. 저자는 영천오산자연학교와 산자연학교, 그리고 처음부터 가슴에 성호를 긋지 말고 비주류에 서라는 대학의 강의, 동물축복식, 유채꽃 등의 이야기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중심적 세계관에서 거슬러 생태 중심적 세계관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한다.
Contents
1부 _ 스트로마톨라이트의 꿈
생태 전사 성녀 힐데가르트 수녀 / 구제역을 예방하는 동물축복식을 제안하며
담장 허물기 / 마을로 간 신부 / 통합과 희망의 연대
우리 시대 교육의 의미를 묻다 / 진정성, 머리에서 가슴까지 18인치
아름다운 사람들과 협동조합 / 토마스 베리에 대한 추억
토마스 베리 신부의 생태비전 / 행복하여라, 가톨릭 협동조합 운동
우주 이야기와 스토로마톨라이트의 꿈
2부 _ 산자연학교를 떠나며
메튜 폭스 신부 / 제주도의 꿈, 유채꽃 / 레룸 노바룸, 새로운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조 마리아 어머니의 리더쉽 / 그 나이에 대학에서 뭐하노?/ 하얼빈에서
산자연학교를 떠나며 / 골 때리는 추석선물을 받다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인재의 6가지 조건
실하지 않는 나무에는 새들이 깃들지 않는다 / 역사의 구원투수
젊음과 늙음 / 동갑내기 친구를 응원하며 /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