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자씩 글자를 배우는 그러그! 어렵지만 포기는 하지 않네요!
자연을 닮은 캐릭터, 그러그의 단순하지만 행복한 일상 엿보기 동화입니다
여러분도 책 읽기를 즐겨 하나요? 그러그는 책 보는 걸 좋아한데요. 가끔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기도 했지요. 도서관에 가면 책이 아주 많거든요. 책에 실린 그림만 봐도 이야기를 알 수 있어어요. 하지만 그러그는 책을 읽고 싶어졌어요. 글자를 알면 책을 읽을 수 있을 텐데, 결국 그러그는 글자 공부를 다짐하게 될까요?
오스트레일리아의 숲 속에서 소철나무 꼭대기가 툭 떨어져서 생겨난 그러그는 줄무늬 건초더미 같은 캐릭터입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주변 세계에 바로 적응하면서, 일상의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갑니다. 그 과정은 단순하지만 유머러스하며 결국엔 깔끔하게 매듭지어집니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을 아끼고 가까이하는 마음, 나눔과 베풂, 유머, 모험 정신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을 닮은 캐릭터 그러그에게는 2세에서 8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잡아끄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그 시리즈는 천천히 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완벽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생각하게 하고 웃게 할 것입니다.
Author
테드 프라이어,김현좌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뉴사우스웨일스의 캔도스에서 보냈다. 이곳에서 호주의 관목 숲이 지닌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되었다. 열여섯 살에 뉴사우스웨일스 경찰국에서 일하다가 스물한 살 때 시드니 국립미술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기 시작. 1975년 북부 뉴사우스웨일스의 도리고 근처에 있는 농장으로 이사했다. 그곳에서 자급자족을 시도하면서 자신의 두 아이를 위해 그러그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 1979년 그러그가 주인공이 된 첫 그림책이 출간된 이래 29권이 더 출간되었다. 1979년에서 1980년 사이에 어린이 방송국과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일하기도 했다. 2003년 미술학교 교수직에서 은퇴하여 지금은 뉴사우스웨일스의 매닝에서 나무를 기르고 전원생활을 만끽하면서, 회화, 동판화, 조각, 아상블라주 등으로 작품에 열정을 쏟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뉴사우스웨일스의 캔도스에서 보냈다. 이곳에서 호주의 관목 숲이 지닌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되었다. 열여섯 살에 뉴사우스웨일스 경찰국에서 일하다가 스물한 살 때 시드니 국립미술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기 시작. 1975년 북부 뉴사우스웨일스의 도리고 근처에 있는 농장으로 이사했다. 그곳에서 자급자족을 시도하면서 자신의 두 아이를 위해 그러그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 1979년 그러그가 주인공이 된 첫 그림책이 출간된 이래 29권이 더 출간되었다. 1979년에서 1980년 사이에 어린이 방송국과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일하기도 했다. 2003년 미술학교 교수직에서 은퇴하여 지금은 뉴사우스웨일스의 매닝에서 나무를 기르고 전원생활을 만끽하면서, 회화, 동판화, 조각, 아상블라주 등으로 작품에 열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