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명심보감』20장,『논어』20장,『맹자』20장,『도덕경』20장,『채근담』20장씩을 수록하여 전체 100장을 만들었다. 각 장마다 해석을 하고, 한자를 찾았고, 간단하게 뜻풀이도 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라고 빈칸을 만들어 놓았다.
이번에 책을 만들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주인공을 찾는 것이다. 주인공을 다른 말로 하면 나의 근본인 본성이다. 맹자는 인의예지(仁義禮智)라고 했고, 성리학에서는 성(性)이라했고, 불교는 불성(佛性)이라했고, 민족종교인 천도교는 한울님 이라했다. 각 가르침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그 자리가 하는 역할은 똑같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