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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가스파르, 어쩌다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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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1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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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8/08
Pages/Weight/Size 130*188*20mm
ISBN 978899314365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천재 작가 로맹 퓌에르톨라의 첫 청소년 소설

오전에는 파리 몽마르트르 거리의 기념품 가게에서 중국산 싸구려 기념품을 팔고, 오후에는 유명 체취 제거제 회사에서 뚱뚱한 남자들의 겨드랑이 냄새를 맡는 일을 하는 서른 살의 다운증후군 청년 가스파르. 어느 날 그는 갑작스러운 비행기 사고로 한날한시에 두 고용주를 잃고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된다.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던 가스파르는 탐정이 되겠다는 어린 시절 꿈이 되살아나 탐정 사무소를 찾아갔다가 다운증후군이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지만, 며칠 후 같은 이유로 탐정 사무소에서 급히 와 달라는 전화를 받는다. 사립 탐정이 된 가스파르에게 처음으로 맡겨진 임무는 장애 복지 시설에서 벌어진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수상한 죽음을 수사하는 일. 장애 복지 시설에 있는 다운증후군 청년을 누가 의심하겠는가. 가스파르야말로 이 사건의 적임자인 것이다!

『다운증후군 가스파르, 어쩌다 탐정』은 데뷔작으로 프랑스 문학상인 쥘 베른상, 오디오립상, 비브르 리브르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 36개국 출간, 프랑스 출간 즉시 3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프랑스 문단을 뒤흔든 천재 작가 로맹 퓌에르톨라의 첫 청소년 소설이다.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문체와 대사,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캐릭터, 촘촘한 서술과 정교한 트릭이 돋보인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백미는 짜릿한 반전이다. 결말에서 믿을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 전반부에 과하다 싶을 정도의 자세한 묘사가 왜 필요했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중국산 에펠 탑 열쇠고리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일까
모자와 시간의 상관 관계
영국 사람은 빨간색 집에 산다
누구나 냄새가 난다
특별한 향기
바람을 향해 걷기
나만의 물리 법칙
무한 원숭이 정리
아주 희박한 확률
68
기한은 한 달
되살아난 꿈
푸른 용담과 제라늄
변장술
폭풍우 같은 감정
엄청난 사건
조수한테는 명함이 없다
중요한 임무
나는 내가 아니다
무인지대
식사 시간
신상품
잠긴 문 여는 방법
세 가지 냄새
대답할 수 없는 질문
잃어버린 공책
사라지는 에펠 탑
자동 응답기
곰의 공격
천국
또 원숭이
투우는 끝났다
산책
Author
로맹 퓌에르툴라,김현아
1975년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에서 태어났다. 스페인계 아버지와 프랑스계 어머니를 두었으며, 스페인 문학, 프랑스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언어에 특별한 재능을 가진 그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영어, 카탈루냐어,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데뷔작『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은 2014년 프랑스 문학상인 쥘 베른상, 오디오북으로 출간된 책을 대상으로 주는 오디오립상, 프랑스 발디제르 지방에서 수여하는 비브르 리브르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36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출간 6개월 만에 30만 부가 팔려 나갈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러시아 목각 인형 마트로시카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기를 갈망했던 그는 유럽을 종횡무진 누비며 DJ, 작곡가, 어학 교사, 통·번역가, 항공기 승무원, 서커스단 소속 마술사, 슬롯머신 청소원 등 여러 직업에 종사했다. 프랑스, 스페인, 영국을 오가며 무려 31차례에 걸쳐 이사를 다녔을 만큼 여행과 이동은 그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은 실제 국경 담당 경찰로 근무하며 만난 밀입국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쓰여졌다.

주인공 파텔이 어느 누구도 상상해 보지 못한 방식으로 여행길에 올라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낯선 환경과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대처해 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신선한 감동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의 두 번째 작품『에펠탑만 한 큰 구름을 삼킨 소녀(La petite fille qui avait avale un nuage grand comme la tour Eiffel)』가 2015년 출간되었다.
1975년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에서 태어났다. 스페인계 아버지와 프랑스계 어머니를 두었으며, 스페인 문학, 프랑스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언어에 특별한 재능을 가진 그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영어, 카탈루냐어,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데뷔작『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은 2014년 프랑스 문학상인 쥘 베른상, 오디오북으로 출간된 책을 대상으로 주는 오디오립상, 프랑스 발디제르 지방에서 수여하는 비브르 리브르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36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출간 6개월 만에 30만 부가 팔려 나갈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러시아 목각 인형 마트로시카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기를 갈망했던 그는 유럽을 종횡무진 누비며 DJ, 작곡가, 어학 교사, 통·번역가, 항공기 승무원, 서커스단 소속 마술사, 슬롯머신 청소원 등 여러 직업에 종사했다. 프랑스, 스페인, 영국을 오가며 무려 31차례에 걸쳐 이사를 다녔을 만큼 여행과 이동은 그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은 실제 국경 담당 경찰로 근무하며 만난 밀입국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쓰여졌다.

주인공 파텔이 어느 누구도 상상해 보지 못한 방식으로 여행길에 올라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낯선 환경과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대처해 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신선한 감동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의 두 번째 작품『에펠탑만 한 큰 구름을 삼킨 소녀(La petite fille qui avait avale un nuage grand comme la tour Eiffel)』가 2015년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