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정말 좋아

"나는 소중해!" 모두들 이렇게 말하면서도 부모님께 꾸중을 들었을 때나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나는 왜이리 실수를 많이 하지?","난 왜 쟤보다 더 못났을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셈이지요.

이 책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자존감이란 스스로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존심과 비슷한 뜻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한다는 의미가 더 많이 포함된 단어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 정작 우리가 누구인지는 잊곤 합니다.

『난 내가 정말 좋아』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 이전에 '나 자신의 속에서 나오는 말'에 귀 기울이는 법에 대해서 알려 줍니다. 십대들이 하는 고민을 또래 아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함께 나누면서 공감하고 마음을 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