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와 클락의 아메리카 대장정.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이 역사적인 탐험은 미국인들에게 전설 같은 사실이다. 신대륙에 정착한 식민지인들은 이제 유럽의 전제왕정에 저항하여 독립을 쟁취하였다. 1801년 미국 제3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제퍼슨에게는 원대한 꿈이 있었다. 다름 아니라 대륙의 서부,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세계, 문명인의 발걸음이 한 번도 닿지 않은 미개척지대를 관통하여 태평양까지 탐험하는 것이었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까? 어떻게 길을 개척할 수 있을까? 거기에는 어떤 부족이 살며 어떤 문명이 있을까? 미국은 태평양까지 뻗어갈 것이다. 아메리카 대륙은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열심히 일하며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자유의 나라가 될 것이다. 그런 목적으로 그는 대륙의 탐험을 계획하였고, 루이스와 클락은 놀라우리만치 성공적으로 그 사명을 완수해낸다.
지난 70년 이상 미국인들에게 변함없이 찬사를 받는 책으로서, 두려움을 모르는 미국인의 개척정신의 진수를 담고있다. 저자의 시적인 언어가 북미대륙의 자연과 한데 어우러지고,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저자의 삽화가 이 책에 한층 생명력을 더해 준다.책의 앞부분에는 대정정의 경로를 보여주는 저자의 지도가 실려있고, 등장 인물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뒷부분에는 본문에 묘사된 2년 3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시기와 경로를 정리해놓았다. 더불어 독자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논술문제를 실었으며 출판사에서 연락하면 상세한 이해력 문제를 받을 수 있다.
Contents
루이스와 클락의 탐험 경로
등장 인물 선물
제1장 출발
미합중국 · 비서 구함 · 버지니아에서 성장하다 · 경험이라는 학교 · 준비단계: 워싱턴 D.C.에서 펜실베니아의 피츠버그로 ·
민주주의의 젊은 야생마들: 우드 강의 겨울 · 바지선
제2장 미주리 강을 따라
미주리 강을 따라 · 마침내 인디언을 만나다: 카운슬 블러프 · 아슬아슬한 쑤족과의 대면 · 성질 고약한 쑤족 · 만단 요새 ·
블랙캣 방문 · 만단 요새에서 겨울나기 · 굶주림
제3장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 만단의 봄: 만단 요새에서 옐로우스톤 입구로 · 잃어버린 세계 · 모두 다 곰 때문에: 몬타나 ·
뒤집어지다 · 마리아 강의 입구 · 미주리의 폭포 · 꿈같은 하루 · 두 수로사이를 육로로 운송하다 · 위기일발 ·
세 갈래 · 사라져가는 쇼쇼네: 대륙이 나뉘는 곳 · 쇼쇼네 설득하기 · 미주리여 안녕
제4장 로키를 넘어
쓴뿌리 산을 넘어: 롤로 샛강에서 쿠스쿠스키 강까지 · 콜럼비아 강을 따라서 · 구름 속에서 내려온 사람들 · 바다로 ·
클래섭요새 · 소금과 고래: 클래섭 요새 · 클래섭 요새여 안녕
제5장 귀환
콜롬비아 강을 거슬러 올라 집으로: 클래섭 요새에서 쿠스쿠스키 강으로 · 다시 산을 넘다 ·
클락은 옐로우스톤을 향하여 · 루이스가 마리아의 강 입구로 가다 · 마지막 분투: 만단 요새에서 세인트루이스 까지 ·
대통령께 드리는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