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런던이 있기까지 도시에 빛을 부여하고 역사를 창조한
스무 명의 인물들, 그들을 만나러 가는 색다른 도시 여행!
수박 겉핥기 식으로 훑는 관광지 여행만으로는 한 도시를 여행했다고 말할 수 없다. 어느 도시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창조한 사람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 그래야 비로소 우리는 그 도시를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도시의 역사를 만든 인물들’ 《그들을 만나러 간다 런던》은 헨리 8세, 엘리자베스 1세, 윌리엄 셰익스피어, 헨델, 윌리엄 터너, 윈스턴 처칠, 버지니아 울프, 애거서 크리스티, 엘리자베스 2세, 믹 재거, 알렉산더 맥퀸 등 런던뿐만 아니라 세계사에도 큰 발자취를 남긴 런던의 인물들을 조명한다.
스무 명의 인물을 통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 인문학적 여행서, ‘도시의 역사를 만든 인물들(메리안 포트레이트)’은 2013년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북어워드(ITB, Internationale Tourismus Boerse)’ 수상작으로 파리, 런던, 뉴욕, 로마, 프라하, 베를린,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뮌헨 등 세계의 아름다운 도시들과 그 도시에 살았던 역사적인 인물 20명을 찾아가는 인문학적 여행서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그들을 만나러 간다 파리》에 이어 《그들을 만나러 간다 런던》이 터치아트에서 출간되었다.
Contents
- 헨리 8세
교황에게 등을 돌리고 아내들을 버린 남자
- 엘리자베스 1세
오직 영국을 위해 열정을 쏟은 처녀 여왕
- 윌리엄 셰익스피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이자 만능 재주꾼
- 올리버 크롬웰
청교도 혁명을 위해 왕의 머리를 자른 남자
- 대니얼 디포
리얼리즘의 개척자이자 영국 근대 소설의 창시자
-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영국을 점령한 독일 출신의 바로크 천재
- 호레이쇼 넬슨 & 엠마 해밀턴
바다의 영웅과 귀족 부인의 위대한 사랑
- 윌리엄 터너
색채와 빛의 마술사
- 조지 고든 노엘 바이런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재능까지 겸비한 신들의 총아
- 찰스 디킨스
19세기의 가난을 낱낱이 기록한 증인
- 카를 마르크스
공산주의 혁명을 외쳤던 독일 철학자
- 빅토리아 여왕
한 시대에 자신의 이름을 선사한 여왕
- 오스카 와일드
용기의 대가를 혹독하게 치러야 했던 유미주의자
- 윈스턴 처칠
20세기 가장 위대한 정치가
- 버지니아 울프
사랑, 우울증, 자살 시도, 그리고 엄청난 재능
- 애거서 크리스티
영국 추리소설의 여왕
- 알렉 기네스
영국 영화의 얼굴
- 엘리자베스 2세
영국의 수장이자 바람 잘 날 없는 한 가정의 가장
- 믹 재거
비틀즈와 함께 전 세계를 뒤흔든 롤링 스톤스의 싱어
- 알렉산더 맥퀸
비즈니스와 명성에 쓰러진 천재 디자이너
Author
마리나 볼만멘델스존,장혜경
함부르크와 런던, 파리에서 문학사를 공부했고 파리 유력 주간지 <슈피겔> 편집부에서 일했다. 여성 화가 파울라 모더존베커를 비롯하여 여러 인물의 전기를 집필했다. 메리안 포트레이트 시리즈의 《파리》 편과 여행 안내서 메리안 라이브 시리즈의 《파리》, 《함부르크》 편을 썼다.
함부르크와 런던, 파리에서 문학사를 공부했고 파리 유력 주간지 <슈피겔> 편집부에서 일했다. 여성 화가 파울라 모더존베커를 비롯하여 여러 인물의 전기를 집필했다. 메리안 포트레이트 시리즈의 《파리》 편과 여행 안내서 메리안 라이브 시리즈의 《파리》, 《함부르크》 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