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데이

가난한 자들을 위한 선물, 가톨릭 노동자 환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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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287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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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2
Pages/Weight/Size 122*188*10mm
ISBN 978899287758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평생 하느님과 노동자에 붙잡혀 산 여성

[여성으로 태어나서]의 네 번째 주인공은 『도로시 데이』로, 미국 대공황 시절에 ‘가톨릭 노동자 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확산해, 가톨릭이 노동자들과 함께한다는 사상을 심은 인물이다. 도로시 데이는 어릴 때부터 세상의 불공정함과 부당함에 늘 의문이 많았다. 이 책은 번민하며 하느님을 부정하던 도로시 데이가 어떻게 하느님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가톨릭을 노동자 속으로 들어오게 했는지, 거기에 그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이야기한다. 또한, 도로시 데이가 가난한 노동자들을 위해서 [가톨릭 노동자] 신문을 창간하고, 환대의 집과 농장공동체를 만들며 그들과 함께한 과정을 묘사한다.

도로시 데이는 언제나 노동 운동 중심에 있었고, 대공황 당시 종교는 노동 운동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녀는 하느님을 거부했고 하느님에게서 도망치려고 애쓰고 또 애썼다. 그러나 그럴 수 없었다. 그리고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순간 모든 것이 명확해졌다. 도로시 데이는 가톨릭이 노동자와 함께하도록 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고, 하느님을 대신해서 가난한 이들을 돌보았으며, 그들과 함께 숨 쉬며 그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거리로 나가 시위했다. 도로시 데이는 늘 가톨릭교회가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보호하고 치유해주기를 간절히 바랐다.
Contents

시작하면서

1. 종교는 아편이다
2. 난 좌파지만 성경이 필요해
3. 사랑, 그 달콤하고 처절함이여
4. 날 위한 이별
5. 가난한 자들을 위한 기도
6. 자발적 가난
7. 가톨릭 노동자
8. 환대의 집
9. 농장공동체
10. 나는 전쟁에 반대한다
11. 할 일은 다 마쳤다
12. 그렇게 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13. 난 쉽게 물러나고 싶지 않답니다
Author
윤해윤
전문 번역가이자 작가이다.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위대한 인물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았다. 위인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행동에서 강력한 영감을 얻어 정신적인 멘토를 찾는 아이들이 많았다. 이로 말미암아 윤해윤은 전기에 관심이 커졌고, 전기 관련 번역과 출판기획자로 활동하다가 급기야 전기 작가로 데뷔하기에 이르렀다.
전문 번역가이자 작가이다.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위대한 인물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았다. 위인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행동에서 강력한 영감을 얻어 정신적인 멘토를 찾는 아이들이 많았다. 이로 말미암아 윤해윤은 전기에 관심이 커졌고, 전기 관련 번역과 출판기획자로 활동하다가 급기야 전기 작가로 데뷔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