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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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3/12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8899282245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푸른 희망으로 치밀하게 직조한
114편의 비단 피륙


1999년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에서 발행하는 〈예술세계〉 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김지영 시인의 신작 시집. 시인의 시에는 사랑이 넘쳐흐른다. 그리고 유머와 기지가 번득인다. 그래서 그의 시를 읽으면 마음이 따스해 오고 입가에 웃음이 번지며 기분이 좋아진다. 또한 그 순간 영혼이 순수해짐을 느끼게 된다.
문학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가. 나의 얘기를 통해 읽는 이의 마음과 영혼을 맑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김지영만의 프리즘을 통해 투영된 가족과 이웃, 세상과 종교관에 한번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
난해하고 지나치게 솔직하고 뻔뻔한 시들이 난무하는 속에서 정말 시다운 시가 그리운 독자들에게 푸른 희망으로 치밀하게 직조한 114편의 김지영표 비단 피륙을 선물한다.
Contents
책을 내면서

1.
앵두꽃 피면 │ 어느 봄 │봄 뜰 │ 사월이 문을 열면 │사월에 │바람
태양·1 │ 산수유 │장마 │ 풍경 │봉평에서 │국화 │ 코스모스 │ 새로운 나무
여름 들판 │사월에는 │목련 │봄날 │ 편지 │사랑은

2.
거기에 계셨습니다 │그리움·1 │그리움·2 │그리움·3 │기다림 42 │태양·2 │태양·3
너는 │ 너와 나를 집에서 찾지 마요 │새벽·1 │고백 │새벽·2 │낙엽 │ 내 것은 없다 │존재 │갈릴리 바다에서 │알아요 │ 천사는 어디에 있나요 │당신 따라 │일요일마다
단순한 믿음 │바다

3.
길 │김밥 │술을 사모하는 그녀 │ 네거리 감자탕 집 │태양·4 │음식을 먹으며
목장의 송아지 │바다 │밤꽃 │무제 │한강 │바닷가에서 │죽부인 │태양·5
고추장 만들기 │놓쳤거나 아직 오지 않았거나 │시

4.
말 │처음 만나던 날 │어느 한 날 │11월의 강 │전봇대│그곳에는 │요술 램프가 팔리는 이유 │건망증 │부재 │창 │마음 │늦가을 │여름밤 │가을 편지·1 │대청봉에서
핑계 │내 봄은 │꿈 │내 고향 │태양·6

5.
자화상 │방귀 │여행 │아버지·1 │거미 │장마 │아버지·2 │혜화동에서 │눈
어머니 │내 사랑 영우 │큰어머니 │고향 우화 │어머니 말씀 │아버지·3 │꿈
고향에 가보리라 │아버지 말씀 │보리밭

6.
환청 │성산포 │빚진 자 │시월에 │청소 │가을 편지·2│시의 일 │사는 일은 변수다
삼성 헬스장에서 │연극 한마당 │시간 │세태 │고백(어느 아내의) │그 여자
버스에서│소문 │요즘 연극 │남도 가는 길 │숯과 다이아몬드
Author
김지영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 한양여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3년~1994년, 성동주부백일장, 1995년 전국마로니에 여성백일장에서 장원을 받았고, 1999년 한국예총 [예술세계] 신인상, 2016년 [계간웹북] 시조 신인상, 2016년 한국문학예술드라마 신인상, 2016년 [국민일보] 신춘문예 밀알상을 수상하였다. 시집 『내 안의 길』, 『태양』 그리고 『내게 연못을 주세요』, 수필집 『시간의 나이아스』 등이 있다. 광진문화원 자서전 쓰기 강사로 활동했으, 한국문인협회, 광진문인협회, 강진모란촌, 전국어머니 편지쓰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 한양여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3년~1994년, 성동주부백일장, 1995년 전국마로니에 여성백일장에서 장원을 받았고, 1999년 한국예총 [예술세계] 신인상, 2016년 [계간웹북] 시조 신인상, 2016년 한국문학예술드라마 신인상, 2016년 [국민일보] 신춘문예 밀알상을 수상하였다. 시집 『내 안의 길』, 『태양』 그리고 『내게 연못을 주세요』, 수필집 『시간의 나이아스』 등이 있다. 광진문화원 자서전 쓰기 강사로 활동했으, 한국문인협회, 광진문인협회, 강진모란촌, 전국어머니 편지쓰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