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문명사 (보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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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15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92801522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출간 백 년을 기념한, 꼭 읽어야 할 한국통사

자산 안확(1886~1946)은 일제강점기 국학자이자 독립운동가로 1923년 『조선문명사』를 간행하였는데 당초 8권 분량의 책이었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였다. 이 책은 그 가운데 『조선정치사』 부분이다. 문명진보론의 관점에서 상고시대부터 조선왕조까지 통사 형식으로 기술하였다. 역주자는 『조선문명사』 출간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 책을 번역, 주석, 해제하고 원문(오·탈자 주석처리 명시)을 수록하였으며 관련 참고문헌 목록을 아울러 수록하였다.
Contents
일러두기(역주자)
『조선문명사』 해제
일러두기(저자)

제1장 서언(緖言)

제1절 개설(槪說)

제2장 태고(太古) 부락생활시대(部落生活時代)

제2절 조선 민족의 정주(定住)와 그 생활
제3절 조선 민족 이외의 제 종족과 그 관계
제4절 통치자를 갈망하기에 이르게 된 경로

제3장 상고 소분립 정치시대-단군시대에서 삼한시대까지

제5절 건국의 기초
제6절 단군의 헌법과 행정
제7절 봉건정치와 그 성질
소분립시대
제8절 정치상 분열
제9절 북방 여러 나라의 정치
제10절 남방 여러 나라의 정치
제11절 당시의 도시
제12절 각 방(邦) 정치의 일관(一貫)
제13절 한토(漢土)에 대한 식민과 그 변동 1
제14절 한토(漢土)에 대한 식민과 그 변동 2
제15절 신설 부락과 그 변동

제4장 중고 대분립 정치시대

제16절 민족의 대이동
제17절 사상의 일대 변화[一變]
대분립시대의 전기(삼국시대)
제18절 세 왕조 건설의 성질
제19절 고구려의 정치
제20절 고구려의 대신(大臣)
제21절 백제의 관제(官制)
제22절 백제의 해외 정책
제23절 신라 왕위 계승법의 특색
제24절 신라 제도의 발달
제25절 관리의 선거법
제26절 신라 지방정치
제27절 삼국 헌법의 공통된 특성
제28절 씨족제도의 발달
제29절 국민의 계급
제30절 경제의 상황 1
제30절 경제의 상황 2
제32절 종교
제33절 삼국의 관계
제34절 고구려의 강적과 외교
제35절 외교로 발생한 자연적인 영향
대분립시대의 후기(남북조시대)
제36절 문무왕의 통일
제37절 후고구려와 대조영(大祚榮)
제38절 대조영의 발해국
제39절 통일신라의 행정
제40절 지방자치
제41절 당나라 제도의 채택
제42절 불교와 귀족
제43절 통일신라의 쇠퇴

제5장 근고 귀족정치시대(고려)

제44절 근고사(近古史)의 의의
제45절 고려조 수립의 과정
제46절 천수대왕의 혁명
제47절 신정치의 4대 강령
제48절 신관제(新官制) 1
제49절 신관제(新官制) 2
제50절 군제(軍制)
제51절 귀족정치의 발생
제52절 귀족정치의 요소 그 하나 = 승(僧)
제53절 귀족정치의 요소 그 하나 = 무신(武臣)
제54절 귀족정치의 요소 그 하나 = 궁신(宮臣)
제55절 지방정치 = 구역(區域)
제56절 지방정치 = 관제(官制)
제57절 서경(西京)
제58절 향리(鄕吏)
제59절 사심관(事審官)과 기인(其人)
제60절 촌정치(村政治)
제61절 지방정치의 성질
제62절 사법제도(司法制度)
제63절 형법(刑法)의 정신
제64절 관리 임용과 정방(政房)
제65절 봉록(俸祿)과 전제(田制)
제66절 전쟁과 관리
제67절 노예(奴隸)의 운동(運動) 1
제68절 노예(奴隸)의 운동(運動) 2
제69절 관료(官僚) 개방과 남반(南班)
제70절 신조직의 행정
제71절 유교도
제72절 귀족정치의 파괴

제6장 근세 군주독재정치시대(조선)

제73절 태조 이성계의 혁명과 독재정치의 유래
제74절 독재정치의 발달
제75절 입법(立法)
제76절 정기회의
제77절 임시회의
제78절 회의(會議)의 성격
제79절 의결
제80절 조지(朝紙)와 민론(民論)
제81절 국민대표의 발안(發案) 1
제82절 국민대표의 발안(發案) 2
제83절 정당의 발생
제84절 정당의 발달
제85절 당파와 정치 발달
제86절 정부(政府)
제87절 행정 각 부(部)
제88절 대신(大臣) 1
제89절 대신(大臣) 2
제90절 대신(大臣) 3
제91절 행정장관 및 그 대신과의 관계
제92절 승정원(承政院) 1
제93절 승정원(承政院) 2
제94절 관제(官制)에서의 3대 부(部)
제95절 대성(臺省)
제96절 관리(官吏) 1
제97절 관리(官吏) 2
제98절 관리(官吏) 3
제99절 서리(書吏)
제100절 왕실의 직사(職司)
제101절 지방정치 = 구역(區域)
제102절 도(道)의 감사(監司 = 방백方伯)
제103절 읍의 원(수령守令)
제104절 어사(御使)
제105절 유향소(留鄕所)
제106절 향회(鄕會)
제107절 향헌(鄕憲)과 촌자치(村自治)
제108절 촌회(村會)
제109절 경찰행정 1
제110절 경찰행정 2
제111절 경찰행정 3
제112절 종교행정 1
제113절 종교행정 2
제114절 교육행정 1
제115절 교육행정 2
제116절 구제행정(救濟行政)
제117절 경제행정(經濟行政) = 농업
제118절 경제행정(經濟行政) = 상업
제119절 경제행정(經濟行政) = 공업
제120절 경제행정(經濟行政) = 어염, 삼림(森林), 목축(牧畜)
제121절 토목행정(土木行政)
제122절 교통행정
제123절 외무행정
제124절 군무행정(軍務行政)
제125절 군무행정(軍務行政) = 징발(徵發)
제126절 군무행정(軍務行政) = 병역(兵役) 1
제127절 군무행정(軍務行政)=병역(兵役) 2
제128절 재무행정(財務行政) 1
제129절 재무행정(財務行政) 2 = 세입(歲入)
제130절 재무행정(財務行政) 3 = 지출
제131절 재무행정(財務行政) 4
제132절 사법행정(司法行政)
제133절 가족제도
제134절 계급
제135절 족내(族內)의 도덕과 그 영향
제136절 독재정치의 말기 1
제137절 독재정치의 말기 2 = 관리의 악화
제138절 독재정치의 말기 3 = 민의의 타락
제139절 독재정치의 말기 4
제140절 독재정치의 사명

자산 안확 연보와 논저

참고문헌
역해자 후기
찾아보기
Author
안확,김종만
일제강점기 국학자?독립운동가로 호는 자산(自山)?팔대수(八大搜)이고 필명은 운문생(雲門生)이다.
1895년(10세) 서울 수하동 소학교에 입학하여 신학문을 배웠고, 1896년(11세)에 만민공동회에서 연설지도를 받았다.
1900년대에는 서북 일대에서 학교 설립 등의 교육사업을 통해 계몽운동은 전개하였고, 마산 창신학교 교사로 부임하는 한편, 조선국권회복단의 전신인 달성친목회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1913년경에는 일본대학 정치학과에 유학하여 서양정치사와 근대 민주정치에 대한 연구를 하였고, 1916년 귀국 조선국권회복단 마산지부장을 맡으며 독립운동을 하였다.
1921년 조선청년연합회 기관지 《아성(我聲)》의 편집을 맡았고 이듬해에는 《신천지(新天地)》의 편집인이 되었다. 이 시기부터 국어와 국문학, 한국사를 비롯한 국학에 대한 글들을 발표하였다.
1928년부터는 이왕직 아악부(李王職 雅樂部)에 촉탁으로 4년 동안 근무하였고, 일제의 대륙 침략이 본격화하자 국내를 벗어나 만주와 상해?북경 등의 중국 대륙, 러시아의 연해주, 시베리아와 일본, 이주 등지를 7년간 유랑하였다. 곧이어 귀국하여(1938년) 어학, 문학, 미술사 등에 관한 글을 발표, 1940년 이후에는 절필하다시피 하며 정인보 등과 교유하였다.
1945년 조국이 광복이 되자 자신의 정치 이념을 구현하고자 친우들과 정당을 결성하려 하였으나 성사시키지는 못하고 이듬해 11월 8일 서울에서 타계하였다.
저서에 『조선문명사』,『조선문학사』,『조선문법』,『조선무사영웅전(朝鮮武士英雄傳)』,『시조시학』 등의 저서와 「조선의 미술」,「조선철학사상개관」,「조선의 음악」,「조선상업사소고」 등 140여 편의 한국학 관련 논문이 있다. 1994년 여강출판사에서 『자산안확국학논저집(自山安廓國學論著集)』이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3년 안확에게 건국훈장(建國勳章) 애족장(愛族章, National Medal)을 추서(追敍)했고, 2003년 1월 이달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일제강점기 국학자?독립운동가로 호는 자산(自山)?팔대수(八大搜)이고 필명은 운문생(雲門生)이다.
1895년(10세) 서울 수하동 소학교에 입학하여 신학문을 배웠고, 1896년(11세)에 만민공동회에서 연설지도를 받았다.
1900년대에는 서북 일대에서 학교 설립 등의 교육사업을 통해 계몽운동은 전개하였고, 마산 창신학교 교사로 부임하는 한편, 조선국권회복단의 전신인 달성친목회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1913년경에는 일본대학 정치학과에 유학하여 서양정치사와 근대 민주정치에 대한 연구를 하였고, 1916년 귀국 조선국권회복단 마산지부장을 맡으며 독립운동을 하였다.
1921년 조선청년연합회 기관지 《아성(我聲)》의 편집을 맡았고 이듬해에는 《신천지(新天地)》의 편집인이 되었다. 이 시기부터 국어와 국문학, 한국사를 비롯한 국학에 대한 글들을 발표하였다.
1928년부터는 이왕직 아악부(李王職 雅樂部)에 촉탁으로 4년 동안 근무하였고, 일제의 대륙 침략이 본격화하자 국내를 벗어나 만주와 상해?북경 등의 중국 대륙, 러시아의 연해주, 시베리아와 일본, 이주 등지를 7년간 유랑하였다. 곧이어 귀국하여(1938년) 어학, 문학, 미술사 등에 관한 글을 발표, 1940년 이후에는 절필하다시피 하며 정인보 등과 교유하였다.
1945년 조국이 광복이 되자 자신의 정치 이념을 구현하고자 친우들과 정당을 결성하려 하였으나 성사시키지는 못하고 이듬해 11월 8일 서울에서 타계하였다.
저서에 『조선문명사』,『조선문학사』,『조선문법』,『조선무사영웅전(朝鮮武士英雄傳)』,『시조시학』 등의 저서와 「조선의 미술」,「조선철학사상개관」,「조선의 음악」,「조선상업사소고」 등 140여 편의 한국학 관련 논문이 있다. 1994년 여강출판사에서 『자산안확국학논저집(自山安廓國學論著集)』이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3년 안확에게 건국훈장(建國勳章) 애족장(愛族章, National Medal)을 추서(追敍)했고, 2003년 1월 이달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