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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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10/10
Pages/Weight/Size 188*254*30mm
ISBN 9788992801270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한글로 읽어도 어려운 논어, 이제 제대로 된 우리말로 읽는다.

고전읽기가 붐이 된지 오래다. 그러나 제대로 된 고전읽기가 진행되고 있을까? 이 책은 동양 철학을 전공하고 삼십 년간 출판 편집인으로 오랫동안 종사해 온 옮긴이가 일구어낸 역작이다. 고전읽기는 원문을 읽기가 어렵지만, 보다 근본적인 것은 이를 해석한 글이 어렵다는 데에 있다. 동양철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우리말과 씨름해 온 이가 적임이다. 수많은 『논어』의 번역서 가운데 가장 뛰어난 번역으로 관계 전문가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청소년들에게 추천할만한 도서이다
Contents
옮긴이의 말
동양의 지혜, 논어論語/김교빈

1. 학문의 즐거움 학이學而
2. 사랑의 정치 위정爲政
3. 인간에 대한 예의 팔일八佾
4. 행복의 조건 이인里仁
5. 사람을 보는 눈 공야장公冶長
6. 사람다운 사람 옹야雍也
7. 진리의 길 술이述而
8. 세상을 건너는 지혜 태백泰伯
9. 만인의 스승 자한子罕
10. 공자라는 사람 향당鄕黨
11. 스승과 제자 선진先進
12. 사회의 기초 안연顔淵
13. 지도자의 길 자로子路
14. 개인에서 사회로 헌문憲問
15. 당당한 삶, 비굴한 삶 위령공衛靈公
16. 사람과 사람 사이 계씨季氏
17. 군자의 공부법 양화陽貨
18. 난세의 지식인 미자微子
19. 제자들이 남긴 말 자장子張
20. 역사의 가르침 요왈堯曰
Author
공자,한필훈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497년 이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기원전 479년 73살 때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 북쪽 사수泗水(언덕)에 묻혔다.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497년 이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기원전 479년 73살 때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 북쪽 사수泗水(언덕)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