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변호사의 상속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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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0/15
Pages/Weight/Size 150*225*20mm
ISBN 9788992792509
Categories 사회 정치 > 법
Description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남겨 줄 것인가?
상속이 재산만의 문제라면, 한 인간의 삶은 얼마나 공허한가?
인생의 마지막 설계에 대한 최재천 변호사의 따뜻한 조언

이 책은 20대 총선에서 탈당과 함께 불출마를 선언하고 본업으로 돌아간 최재천 전 국회의원이 직업인으로서, 변호사로서 쓴 글들을 묶은 것이다.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그는 젊은 시절에 주로 환자 측 전문 의료사고 변호사로 일했는데, 이를 계기로 삶과 죽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대학에서 ‘죽음학’에 대한 강의를 하기도 했다. 또한 독서가로도 잘 알려진 그는 수년 전 책에서 ‘상속 설계’(Estate Planning)에 대한 글을 읽고 “어차피 변호사로 돌아가기로 예정했기에 그때부터 상속 설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런데 왜 ‘상속 설계’인가? 상속할 때 세금을 적게 내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것일까? 저자는 이 책을 통틀어, 상속이 재산을 물려주는 일로만, 상속 설계가 절세의 문제로만 이해되어서는 안 되며,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남겨 줄 것인지를 스스로 설계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이 책 전체에 걸쳐 강조하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상속 설계 : 인생의 마지막 설계
01 나의 죽음을 통해 본 상속 설계
02 인생의 마지막 설계는 ‘상속 설계’입니다
03 죽음을 기억하라, 당신을 기다리는 천사들이 있다
04 당신은 상속 계획을 세우셨나요?
05 확실함과 불확실함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면?
06 새로운 시대, 새로운 상속 트렌드는?
07 ‘호랑이의 가죽’만을 남기는 상속은 이제 그만
08 ‘최고의 유산’ 상속받기
09 상속 제도는 보수적인 제도일까?
10 두 번째로 좋은 침대를 아내에게 남긴다
11 강아지에게는 60만 달러를, 남편에게는 1달러를
12 청(淸)옹정제가 끝까지 후계자를 숨긴 까닭은?
13 죽음학이 학문이 될 수 있는 이유는?
14 삶의 마지막에 당신은 무엇을 후회할까?

2장 상속 설계 솔루션 : 기초편
01 상속순위 : 누가 먼저 상속받을까?
02 상속의 승인과 포기 : 상속재산보다 빚이 더 많다, 어떻게 하지?
03 기여분 : 더 많이 상속받고 싶으세요? 그럼 효도하세요.
04 유류분 : 내 유산 내놔!
05 제사상속 : 유해와 유골도 상속될까?
06 상속인 자격 : 사실혼 배우자도 상속받을 수 있을까?
07 인지 청구와 상속회복청구권 : 나도 아버지 자식이야 !
08 대습상속 : 아들 대신 며느리와 손자가
09 북한 주민 상속 : 북한에 있는 가족들에게 상속하려면?
10 유증과 사인증여 : 가족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 상속을 하고 싶다면?
11 후견 : 치매 대비, 법적으로도 가능할까?

3장 상속 설계 솔루션 : 심화편
01 60달러가 110만 달러로 변하는 마법
02 지식 재산 상속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
03 유연함의 결정체, 신탁 제도
04 소유권은 아들이, 수익권은 부모가
05 내 반려견 트러블에게 1천2백만 달러를 남긴다
06 시인 조지훈 선생의 삼불차 (三不借)
07 ‘국순당 배상면 회장’을 통해 살펴보는 가업 승계
08 당신에게는 잊힐 권리가 있다
09 인문학적 상속, 자서전
10 기억의 총합이 상속이다
11 연명 치료를 하지 말아 주시게

4장 상속 설계 십계명
01 상속 설계 십계명
02 상속·증여 십계명
03 상속 십계명

에필로그 내 아이들에게 남기는 나의 상속 설계
Author
최재천
현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줄곧 변호사로 일했다. 잠시 정치 일선으로 나아가 두 차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정치를 떠나 다시 변호사로 복귀했다. 스스로는 늘 ‘독서인’을 자처하며 책을 통해 진리를 탐구하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있다. 제대로 된 책이라고는 하나도 없지만 그간 쓰거나 편한 책으로는 『최재천의 한미FTA 청문회』(2009), 『민주당이 나라를 망친다, 민주당이 나라를 살린다』(공저, 2010), 『위험한 권력』(2011), 『최재천의 책갈피』(2011) 등이 있다.
현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줄곧 변호사로 일했다. 잠시 정치 일선으로 나아가 두 차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정치를 떠나 다시 변호사로 복귀했다. 스스로는 늘 ‘독서인’을 자처하며 책을 통해 진리를 탐구하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있다. 제대로 된 책이라고는 하나도 없지만 그간 쓰거나 편한 책으로는 『최재천의 한미FTA 청문회』(2009), 『민주당이 나라를 망친다, 민주당이 나라를 살린다』(공저, 2010), 『위험한 권력』(2011), 『최재천의 책갈피』(201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