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그 여자』의 저자 박순애의 신앙에세이. 저자는 바다에서, 산에서, 옥상에서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고난의 삶을 살았지만 그 모든 일들은 강한 연단을 통하여 정금처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연단의 과정이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절대절망에서 절대희망으로 역전한 그녀의 삶에 대한 기록이다.
Contents
청송나무 희망꽃
열아홉 초보 강사
사회보호법, 개정 서둘러야 한다
재추성이의 검은 눈물
인생의 시작점, 구룡포
재투성이 어린 시절
온기 남은 굴뚝
지 이름은 쓸 줄 알아야죠
혹독한 겨울
깡통 들고 간 교회
큰 굴뚝 할아버지
어느새 새 움이
바다에 몸을 던지고, 안녕
황골 마을, 엄마의 고향으로
새로운 보금자리 예텃골
어린 식모
뱀과의 동침
찢겨진 나의 꿈
전도자 선생님
채영신을 꿈꾸며
농번기 선생님
눈물의 축복
하나님의 눈물 한 방울
산골소녀의 주님 사랑
98%를 채우시는 나의 주
벧엘의 땅 청송
고등어 한 손 꾸어서
최고 많이 삼창
하나님의 시간에
기도로 하는 효도, 믿음으로 하는 효도
눈물은 위대한 역사의 시작
남과 같아서는 남 이상이 될 수 없다
서울의 언덕배기 교회
방 한 칸의 축복을
파란 돈 첫 십일조
자리 없어?
최고 부흥하는 반으로
내가 한글 가르쳐줄게
과외 좀 해주세요
4학년을 가르치라고요?
2명이 32명으로
불법과외라니요?
축복의 물꼬
온전한 십일조를!
위기의 중심에서 만나주신 하나님
인내하는 자의 축복
운명의 큰머리 남자
썩는 밀알
세 가지 비밀 고백
한 걸음 나아갈 수 없습니다
빡빡머리 신학생
Author
박순애
경상북도 영일만 구룡포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푸른 바다를 보며 눈이 파랗도록 울었던 여자. 그녀 나이 열 살 때 그녀의 어머니는 폭력적인 남편에게서 도망쳐 집을 나가버리자 초등학교를 중퇴했다. 버려진 자의 처절함으로 절망할 때 교회에서 밥을 얻어먹으며 굶주림을 이겨나갔다. 남의 집 식모살이를 거쳐 청송 산골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에 투신, 열아홉 살에 4H 연합회 경상북도 여회장으로 활동하며 스무 살에는 유일한 여자 강사로 청송교도소 보호감호소 재소자들 앞에 서게 된다. 스물한 살의 나이로 최연소 전국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다가 청송보호감호소 내의 참혹한 인권유린에 분노하여 사회보호법 폐지에 적극 나선다. 89년 말에 맨몸으로 무작정 상경하여 6년 만에 원생 천여 명의 종합학원 원장이 되고, 상상 할 수도 없는 막막한 절망과 좌절을 뚫고, 한 생을 매몰시키기에 너무도 충분한 슬픔과 한을 가슴 가득 담고 살아왔다. 오직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의 기적 같은 삶을 살아온, 죽음 같은 시간 속을 살아오면서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눈물과 감동의 이야기『찔레꽃 그 여자』를 20년 만에 완전 개정판으로 다시 내놓는다. 저서『절대희망』도 있다.
경상북도 영일만 구룡포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푸른 바다를 보며 눈이 파랗도록 울었던 여자. 그녀 나이 열 살 때 그녀의 어머니는 폭력적인 남편에게서 도망쳐 집을 나가버리자 초등학교를 중퇴했다. 버려진 자의 처절함으로 절망할 때 교회에서 밥을 얻어먹으며 굶주림을 이겨나갔다. 남의 집 식모살이를 거쳐 청송 산골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에 투신, 열아홉 살에 4H 연합회 경상북도 여회장으로 활동하며 스무 살에는 유일한 여자 강사로 청송교도소 보호감호소 재소자들 앞에 서게 된다. 스물한 살의 나이로 최연소 전국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다가 청송보호감호소 내의 참혹한 인권유린에 분노하여 사회보호법 폐지에 적극 나선다. 89년 말에 맨몸으로 무작정 상경하여 6년 만에 원생 천여 명의 종합학원 원장이 되고, 상상 할 수도 없는 막막한 절망과 좌절을 뚫고, 한 생을 매몰시키기에 너무도 충분한 슬픔과 한을 가슴 가득 담고 살아왔다. 오직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의 기적 같은 삶을 살아온, 죽음 같은 시간 속을 살아오면서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눈물과 감동의 이야기『찔레꽃 그 여자』를 20년 만에 완전 개정판으로 다시 내놓는다. 저서『절대희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