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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나무

한 그루의 나무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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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271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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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6/30
Pages/Weight/Size 152*210*20mm
ISBN 9788992711746
Description
태고 때부터 온갖 생물을 기르고 지켜준 나무와 함께한 인간의 역사. ‘나무학자’ 강판권 교수는 인류의 삶과 문명이 나무와 얼마나 밀접한 관련을 맺어 왔는지 역사, 문화, 사회, 생태 등의 측면에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이러한 인문 생태적 접근법은 독자에게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현대 사회를 ‘생태계의 위기’라고 부른다.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생물적 요소들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생태계의 위기가 왔고, 그 결과로 인간의 삶도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위기는 사실 대부분 인간의 생활태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저자는 생태계의 위기, 곧 인간 삶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숲에 대한 인식의 전환 그리고 실천을 주장한다.
Contents
머리말 _ 나무의 기억을 통해 역사를 본다

1. 숲과 문명의 흥망성쇠
숲과 문명의 탄생│메소포타미아문명│인더스문명│이집트문명│황허문명│
그리스문명│로마문명

2. 우주목과 신화
상수리나무와 그리스 신화│삼나무와 바빌로니아, 길가메시 서사시│물푸레나무와
북유럽 신화│자작나무와 샤먼족, 켈트족│주목과 헤카테│소나무와 제비원의
탄생설화│대나무와 인류의 탄생설화

3. 한 그루의 나무로 읽는 세계사
석류와 고대 동서 문화 교류│뽕나무와 실크로드│무화과 대추야자와 고대 유럽
의 문화│측백나무와 중국의 봉건질서│버즘나무와 히포크라테스│정향과 유럽의
음식문화│차나무와 아편전쟁, 유럽의 차 문화

4. 한 그루의 나무로 읽는 한중일의 문화
소나무와 한중일의 문화│금송과 한일 나무 교류│회화나무와 한중의 과거문화│
향나무와 한중일의 불교문화│살구나무(은행나무)와 유교문화│매화와 선비문화

5. 나무와 제국주의
목련과 서양 제국주의│개나리와 일본 제국주의

맺음말 _ 나무와 인류의 미래
부록 _ 나무 찾아보기
참고문헌
Author
강판권
20년 넘게 나무와 더불어 살아왔다. 불안한 젊은 날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게 해준 나무가 좋아 나무에 빠져 살면서 ‘나무인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나무와의 인연[樹緣]’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경남 창녕의 화왕산 북쪽 기슭에서 농부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농사일을 거들며 10대 시절을 보냈다. 계명대학교 사학과에서 역사학도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동 대학원에서 중국 청말 정치외교사로 석사학위를,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 청대 농업경제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무 인문학자로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공자가 사랑한 나무, 장자가 사랑한 나무』『차 한 잔에 담은 중국의 역사』『나무열전』『중국을 낳은 뽕나무』『세상을 바꾼 나무』『미술관에 사는 나무들』『은행나무』『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선비가 사랑한 나무』『나무철학』『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회화나무와 선비문화』『역사와 문화로 읽는 나무사전』『나무를 품은 선비』『계명대학교 캠퍼스 나무 이야기』『국립김해박물관 나무 이야기』『나무예찬』『숲과 상상력』『나무는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원생태문화기행』 등을, 역사학자로 『청대 강남의 농업경제』『청대 강남의 잠상농업과 잠상기술』『중국 황토고원의 산림훼손과 황사』『생태로 읽는 사기열전』등을 썼다.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나무를 인문학으로 연구하는 ‘수학(樹學)’, 역사를 생태로 연구하는 ‘생태사학(生態史學)’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20년 넘게 나무와 더불어 살아왔다. 불안한 젊은 날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게 해준 나무가 좋아 나무에 빠져 살면서 ‘나무인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나무와의 인연[樹緣]’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경남 창녕의 화왕산 북쪽 기슭에서 농부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농사일을 거들며 10대 시절을 보냈다. 계명대학교 사학과에서 역사학도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동 대학원에서 중국 청말 정치외교사로 석사학위를,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 청대 농업경제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무 인문학자로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공자가 사랑한 나무, 장자가 사랑한 나무』『차 한 잔에 담은 중국의 역사』『나무열전』『중국을 낳은 뽕나무』『세상을 바꾼 나무』『미술관에 사는 나무들』『은행나무』『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선비가 사랑한 나무』『나무철학』『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회화나무와 선비문화』『역사와 문화로 읽는 나무사전』『나무를 품은 선비』『계명대학교 캠퍼스 나무 이야기』『국립김해박물관 나무 이야기』『나무예찬』『숲과 상상력』『나무는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원생태문화기행』 등을, 역사학자로 『청대 강남의 농업경제』『청대 강남의 잠상농업과 잠상기술』『중국 황토고원의 산림훼손과 황사』『생태로 읽는 사기열전』등을 썼다.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나무를 인문학으로 연구하는 ‘수학(樹學)’, 역사를 생태로 연구하는 ‘생태사학(生態史學)’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