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지상 최대의 철학 쑈

소크라테스부터 데리다까지 초특급 두뇌들의 불꽃 튀는 입담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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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5/18
Pages/Weight/Size 165*234*30mm
ISBN 9788992711043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소크라테스부터 데리다까지
초특급 두뇌들의 불꽃 튀는 입담 공방전


철학이 인간 삶의 본질을 파악하는 학문이라지만 사실 철학은 우리 삶에서 친숙하지 않다. 모호한 이론을 딱딱한 설명으로 늘어놓는 지루한 학문이라는 편견이 철학에 선뜻 다가가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칸트 등 철학자들의 이름은 익숙하지만 막상 그들의 사상을 파고들기엔 겁부터 나고 막막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어렵고 딱딱한 철학을 한눈에 알기 쉽게 만화로 표현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만화로 보는 지상 최대의 철학 쑈』는 공교육 수준의 철학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다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작가는 철학자들을 딱딱하고 어려운 소리나 늘어놓는 무게 있는 사상가로 그리지 않았다. 작품 속에서 철학자들은 때로는 자신들의 사상을 주장하며 펄쩍펄쩍 액션을 펼치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철학자들과 한판 대결을 벌이기도 하며, 때로는 엉뚱한 소리와 행동으로 웃음을 주기도 한다. 액션 영웅이자 별난 괴짜 철학자들이 말하는 그들의 삶과 사상은 더없이 솔직하고 유쾌하고 재미있다. 무게 잡는 사상가가 아닌 친근하고 별난 천재들의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철학은 더는 지루한 학문이 아닌, 책의 제목처럼 쉽고 즐거운 한 편의 쇼처럼 여겨질 것이다.

그동안 딱딱한 교실에만 갇혀 있던 철학을 우리 삶 곁으로 끌어내려 친숙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고대의 소크라테스부터 현대의 데리다까지, 역사상 최고의 지성들의 삶과 사유를 한눈에 알기 쉽도록 재치 넘치는 입담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정리한다. 무겁고 고리타분할 거라 생각했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언어와 기법으로 책 한 권에 알차게 풀어내, 동서고금의 철학 전반을 쉽고 즐겁게 파악하고 싶은 독자들의 욕구를 풀어 줄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 김태권(만화가,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저자)

1장: 그리스인들이 다 해먹네! (고대 철학)
소크라테스 이전!
노자!
공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견유학파 디오게네스!
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 에픽테토스!

2장: 종교가 지배하던 시절! (중세 철학)
성 아우구스티누스!
달마!
루미!
성 토마스 아퀴나스!
니콜로 마키아벨리!
이사크 루리아!

3장: 침묵 앞에서 갈팡질팡! (근대 철학)
프랜시스 베이컨!
르네 데카르트!
토머스 홉스!
바뤼흐 스피노자!
조지 버클리!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
데이비드 흄!
장 자크 루소!
토머스 제퍼슨!
이마누엘 칸트!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게오르크 헤겔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오귀스트 콩트!
쇠렌 키르케고르!

4장: 무슨 무슨 ‘주의’가 판치는 한심한 우리 시대 (현대 철학)
카를 마르크스!
존 스튜어트 밀!
프리드리히 니체!
윌리엄 제임스!
지그문트 프로이트!
카를 구스타프 융!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장폴 사르트르!
조지프 캠벨!
에인 랜드!
미셸 푸코!
자크 데리다!

용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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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프레드 반렌트,라이언 던래비,최영석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만화를 통해 새로운 목소리를 내는 가장 특색 있고 통찰력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불린다. 『Incredible Hercules』, 『Marvel Zombies 3』, 『Odd Is On Our Side』 등 여러 베스트셀러 만화의 글을 썼고, 그의 작품 중 『Cowboys & Aliens』는 대니얼 크레이그와 해리슨 포드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2008년 대중문화 잡지 『위저드(Wizard)』에서 ‘브레이크아웃 탤런트’ 상 작가 부문에 선정되었고, 만화 전문 웹사이트 ‘Comics should be good’에서 ‘만화를 사랑해야 할 365가지 이유’ 중 하나로 그를 선정하기도 했다. 화가 라이언 던래비와 함께 소규모 출판사 ‘Evil Twin Comics’를 설립하여 논픽션 만화책들을 출간하였는데, 그중 『만화로 보는 지상 최대의 철학 쑈』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은 2007년 미국도서관협회 ‘십 대를 위한 최고의 그래픽노블’로 선정되었고, 미국 만화계의 권위 있는 재단에서 주는 제릭 상을 받기도 했으며 이그나츠 상의 후보로 오르는 등 평단의 인정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현재 뉴욕의 뮤지엄 오브 코믹 앤드 카툰 아트(MoCCA)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마블코믹스를 비롯해 꾸준히 여러 만화들의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만화를 통해 새로운 목소리를 내는 가장 특색 있고 통찰력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불린다. 『Incredible Hercules』, 『Marvel Zombies 3』, 『Odd Is On Our Side』 등 여러 베스트셀러 만화의 글을 썼고, 그의 작품 중 『Cowboys & Aliens』는 대니얼 크레이그와 해리슨 포드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2008년 대중문화 잡지 『위저드(Wizard)』에서 ‘브레이크아웃 탤런트’ 상 작가 부문에 선정되었고, 만화 전문 웹사이트 ‘Comics should be good’에서 ‘만화를 사랑해야 할 365가지 이유’ 중 하나로 그를 선정하기도 했다. 화가 라이언 던래비와 함께 소규모 출판사 ‘Evil Twin Comics’를 설립하여 논픽션 만화책들을 출간하였는데, 그중 『만화로 보는 지상 최대의 철학 쑈』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은 2007년 미국도서관협회 ‘십 대를 위한 최고의 그래픽노블’로 선정되었고, 미국 만화계의 권위 있는 재단에서 주는 제릭 상을 받기도 했으며 이그나츠 상의 후보로 오르는 등 평단의 인정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현재 뉴욕의 뮤지엄 오브 코믹 앤드 카툰 아트(MoCCA)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마블코믹스를 비롯해 꾸준히 여러 만화들의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