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천차만별의 이야기가 있는 나라다. 인도의 전통과 문화, 종교를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인도를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한 인도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부처님 당시의 강대국인 꼬살라(Kosala)의 수도였지만, 작은 시골마을로 변해버린 스라바스띠(사위성, 기원정사)에서 1년을 지내면서 인도 사람과 인도의 전통, 문화, 풍습에 관한 이해가 커질수록 인도는 더 매력적으로 변했다. 그와 비례해서 인도의 현실에 대한 불만족스러운 마음도 커졌다.'고 고백하는 그는 독자들이 인도에 보다 폭넓게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한다. 더불어 인도와 유사한 종교와 문화,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고 언어의 뿌리도 다르지 않은 네팔의 이야기도 함께 수록하였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화장터에 앉아
가장 인도다운 사건
소의 나라
신의 나라
윤회의 나라
인도다운 것이란
인도영화
인도의 춤
인도음식 - 하나
인도음식 - 둘
인도 교통사고
인도 기차 타기 - 하나
인도 기차 타기 - 둘
인도에서 여자로 살기 - 하나
인도에서 여자로 살기 - 둘
지참금
딸이 둘이면 친척까지 망한다
인도인과 함께 지내기
인도 경찰
음주가 부끄러운 나라
사두
인도인은 사기치지 않는다
항하(갠지스) 강가에서
꼬삼비에서
꼴까따 - 길 위의 사람들
꼴까따 - 생존하기
생활종교인 흰두교
단야밧
어머니의 땅
아차? 아차!
인도의 거지
네팔을 들여다보다 - 하나
네팔을 들여다보다 - 둘
길에서 만난 사람들 - 네팔
전해들은 이야기 - 하나
전해들은 이야기 - 둘
주인은 왕이다
커미션은 당연한 것
Np Problem? = Nou(9) Problem!
따즈마할
바라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