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뒤집어 말어?

사랑 앞에서 헛똑똑이가 되어버리는 여자들을 위한 결혼생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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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9/2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2555456
Categories 가정 살림 > 결혼/가족
Description
『결혼 뒤집어 말어?』는 사랑과 결혼 앞에서 무조건 양보하는 헛똑똑이 여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결혼생활 지침서이다. 올해 결혼 10년차이자 십여 년 넘게 결혼잡지 기자로 일하면서 관련 업체를 발이 닳도록 돌아다니며 다양한 상황을 겪은 저자는 그 풍부한 경험과 순발력 있는 취재력을 바탕으로 결혼생활의 페이소스를 예리하게 파헤쳐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펼쳐놓는다.

이 책은 결혼생활의 시행착오를 먼저 겪은 언니와 수다를 떨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꼭 결혼을 코앞에 둔 여자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오랫동안 연애를 하면서 암묵적으로 결혼을 염두에 둔 미혼여성, 마음의 준비 없이 결혼하는 바람에 갈등을 겪고 있는 기혼여성들에게는 현재 나의 위치와 결혼에 대한 마인드를 점검해 보는 현실지침서가 될 것이다.
Contents
PART 1. 날 잡는 순간 혼란은 시작된다
이 사람이 내 운명의 상대일까?
한 사람과 50년을 함께 산다는 건
프러포즈도 못 받고 날부터 잡은 여자
날 잡고 나니 갑자기 딴사람이 된 그
우리 엄마와는 확실히 다른 시어머니
결혼을 전후한 집안 내 종교전쟁
궁합,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나는 언제부터 ‘그 집’ 사람인 걸까?
엄마한테 나는 어떤 딸이었을까?
위험한 과거 또는 소중한 추억
사실은 부모와 함께 살고 싶은 남자
당신, 결혼 준비에 관심은 있는 거야?

PART 2. 결혼 전후 행동 하나가 여든 간다
우리 가족의 강약지점, 내가 가장 잘 안다
갈등에 지친 내 남자 달래는 법
친구들과의 대면식, 내 남자 얼굴 세우기
호감형 코디로 없던 호감도 만든다
상황별 설정, 가식이라고 욕할 것 없다
양가의 팽팽한 줄다리기 조정하는 법
결혼 전 포지셔닝이 평생을 좌우한다
얄미운 시누이 내 편으로 끌어들이기
호랑이 시어머니도 살살 녹이는 필살기
가재는 게 편, 그 앞에서 시댁 흉보지 마라

PART 3. 결혼 전에 꼭 버려야 할 결혼의 허상
그와 일심동체가 될 것이라는 야무진 꿈
외로움 따윈 이젠 ‘굿바이’라는 믿음
밤마다 핑크빛 무드가 피어날 것이라는 설렘
둘만의 오붓한 주말여행과 데이트 계획
그가 나만의 남자가 되리라는 기대감
결혼하면 그도 정신 바짝 차릴 것이라는 생각
민주적이고 공평한 가사분담에 대한 희망
완벽한 주부가 되겠다는 무리한 욕심
시댁 식구와 한 가족이 될 것이라는 환상
결혼은 연애의 연장선이라는 착각

PART 4. 신혼 재테크, 결혼 전에 시작하라
돈 없고 능력 없으면 결혼하지 마라
번듯한 전셋집은 한 채 해주시겠지
두 사람의 재산과 빚을 털어놓고 보니
어느새 술술 새어나가 버리고 없는 돈
마이너스 통장에 발등 찍힌 사람 많다
카드로 혼수 구입하는 일의 허와 실
살림 마련하기도 버거운데 예단까지
자식 결혼으로 한몫 보시려는 건가요?
신혼집 얻는 데 나도 좀 보태야 하나?
밖에서건 안에서건 경제력이 곧 권력
결혼 전부터 꼭 들어야 할 저축과 보험
결혼식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수
친구들 축의금은 직접 받아 챙기는 센스!

PART 5. 신혼의 단꿈, 신혼여행과 함께 끝난다
결혼식의 흥분과 설렘은 이제 그만!
인사 전화 잘못하면 평생 갈등 부른다
주도권 싸움 걸어오는 시어머니 대처법
‘내 돈, 남의 돈’은 처음부터 분명히 하라
경조사, 너무 잘 알아도 탈, 너무 몰라도 탈
혼인신고,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다?
그는 이제 시어머니의 아들이 아닌, 내 남편

PART 6. 인생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세워라
내 인생 최대의 프로젝트에 돌입하다
결혼은 정말 미친 짓일 수도 있다
남자와 여자는 태생부터 다른 종족
평생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들
이기적인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아깝지만 포기해야 할 내 사생활
힘들어도 지켜 줘야 할 그의 사생활
내 보호자는 아빠가 아니라 남편
엄마도 좋고 아기도 좋은 계획임신

PART 7. 진짜 헷갈린다면 일단 미루는 게 낫다
어쨌거나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다
거짓말이 하나도 없는 결혼은 불가능하다?
복잡한 가족관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몰랐던 빚이 자꾸만 불거져 나온다
아무래도 그의 섹스 성향이 의심스럽다
폭력성이 엿보인다면 진지하게 재고하라
‘돌싱’들에게 배우는 타산지석의 지혜
옛말 그른 것 없다는 진리 중의 진리
Author
김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