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만점의 35개의 손뜨개 인형과 만드는 법을 소개한 책이다. 먼저 재미있는 이야기꾼인 다람쥐 여우 시릴과 유쾌한 라쿤 리타의 아들인 릴, 초콜릿집 아이스크림과 저녁 산책을 좋아하는 베릴, 소풍과 라즈베리 주스를 가장 좋아하는 블루버니, 부엉이 올리부, 나나나 밀크셰이크가 주식인 원숭이 찰리, 고양이 듀오 진지와 마트등 다양한 캐릭터가 들어 있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따라 뜰 수 있는 도안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자신만의 컬렉션을 완성 할 수 있다.
또한 이해하기 쉽도록 한글판에만 추가로 도안 수록 했으며, 35개의 인형을 손쉽게 뜰 수 있도록 패턴마다 친절한 설명이 들어 있다. 다양한 기법도 빼놓지 않고 소개하고 있다. 한글판에만 특별 수록된 도안은 도안 활용에 익숙한 국내 독자들을 위한 배려다. 본문의 패턴 설명 그대로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도안을 제작, 수록했다. 인형을 다 떠본 후에 원하는 느낌의 색과 실로 바꿔서 떠도 좋다.
표정을 바꾸고 싶다면 눈 모양에 변화를 줘도 좋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형의 모양을 바꿔도 괜찮다. 도나 윌슨의 독특한 인형도 그런 생각에서 시작됐으니, 나만의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독특한 개성을 지닌 손뜨개 인형들을 만들며 나만의 컬렉션을 완성해보자.
도나 윌슨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그레이스 예술학교(Gray's School of Art)에서 섬유디자인을 공부할 때 뜨개질을 처음 접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려 작품들을 뜨기 시작했다. 런던에 있는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에서 문학 석사 과정을 밟는 동안, 손뜨개 작품을 떠서 런던 시내의 디자인 스토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생소하지만 사랑스러운 그녀의 손뜨개 인형 가족이 불어났다. 항상 새로운 작품이 더해졌고 그들을 아주 좋아하는 팬들이 생겼다. 도나 윌슨은 작품을 전시하고 강의하며, 영국과 덴마크, 이탈리아, 일본 등지에서 워크숍을 열어왔다. 그녀의 작품은 영국과 유럽, 아시아, 호주, 미국 등 전 세계의 디자인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저서로는 『도나 윌슨의 손뜨개 인형』이 있다.
도나 윌슨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그레이스 예술학교(Gray's School of Art)에서 섬유디자인을 공부할 때 뜨개질을 처음 접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려 작품들을 뜨기 시작했다. 런던에 있는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에서 문학 석사 과정을 밟는 동안, 손뜨개 작품을 떠서 런던 시내의 디자인 스토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생소하지만 사랑스러운 그녀의 손뜨개 인형 가족이 불어났다. 항상 새로운 작품이 더해졌고 그들을 아주 좋아하는 팬들이 생겼다. 도나 윌슨은 작품을 전시하고 강의하며, 영국과 덴마크, 이탈리아, 일본 등지에서 워크숍을 열어왔다. 그녀의 작품은 영국과 유럽, 아시아, 호주, 미국 등 전 세계의 디자인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저서로는 『도나 윌슨의 손뜨개 인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