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세상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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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11/15
Pages/Weight/Size 225*278*15mm
ISBN 9788992527361
Categories 어린이 > 어린이 문학
Description
아빠와 딸의 멋진 하루

소녀는 다섯 살 되던 생일날 어떤 선물을 받고 싶냐는 아빠의 물음에 전차를 타고 싶다고 대답합니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 물건들, 풍경들에 눈이 동그래져 아빠의 손을 꼭 두리번거리며 하나라도 눈에 더 담으려고 부지런이 깜빡입니다. 전차에서 내린 소녀는 아빠와 영화구경을 합니다. 최고 맛있는 짜장면을 먹고, 남대문 시장에 들러 선물까지 샀습니다. 아빠는 구걸하는 어린 소년에게 동전을 쥐어주며 격려하는 모습으로, 딸에게 세상을 보여주고 삶의 가르침을 일러줍니다. 그날 밤 소녀는 아빠와 함께 한 나들이를 떠올리며 꿈속에서도 행복한 하루를 되새겨봅니다.

소녀의 눈에 담긴 전차, 이불 봇짐, 달구지, 망태, 깡통 들고 구걸하는 소년 등의 풍경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낯선 모습일 것입니다. 오래된 풍경 속의 아빠와 딸의 모습이지만 그 감성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따뜻하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또한 물감으로 칠한 종이 위에 왁스를 입힌 후 긁어내 오래된 벽면과도 같은 독특한 질감으로 표현한 그림은 동화의 따뜻한 감성에 빛을 더합니다.
Author
노경실,이담
노경실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쓰면서,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릅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행복하다는 건 뭘까?』, 『어린이 탈무드』,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어린이 인문학 여행』(전3권), 『철수는 철수다』,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생활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가정생활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교통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 폭력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가정 폭력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약물과 사이버 중독 안전』, 『짝꿍 바꿔주세요!』 『엄마 친구 아들』 『우리 아빠는 내 친구』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아빠는 1등만 했대요』 『어린이를 위한 용기』 등이 있습니다. 또 『봄여름가을겨울』, 『애니의 노래』, 『선생님, 도와주세요!』, 『너의 생일이면 언제나』, 『우리 집은 자연박물관』, 『그림 자매 시리즈』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노경실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쓰면서,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릅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행복하다는 건 뭘까?』, 『어린이 탈무드』,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어린이 인문학 여행』(전3권), 『철수는 철수다』,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생활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가정생활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교통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 폭력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가정 폭력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약물과 사이버 중독 안전』, 『짝꿍 바꿔주세요!』 『엄마 친구 아들』 『우리 아빠는 내 친구』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아빠는 1등만 했대요』 『어린이를 위한 용기』 등이 있습니다. 또 『봄여름가을겨울』, 『애니의 노래』, 『선생님, 도와주세요!』, 『너의 생일이면 언제나』, 『우리 집은 자연박물관』, 『그림 자매 시리즈』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