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대통령을 '아재'라 부르는 사나이. 노동운동과 노무현 부산시장 후보 특보로 민중의 삶 속에 몸을 던진 김종윤의 자전 에세이. 이 책에서는 실패했지만 성공한 부산시장 선거,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 도시가스 노조위원장 활동 , 군 경험, 사업, 부엉이 바위에서 산화한 아재 이야기 등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Contents
평범하게 태어나 특별하게 자라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다|아버지는 나의 거울이었다|대창초등학교|학창 시절
군대에서 사회와 조직을 배우다
군대에서 자신감을 얻다|세상을 넓고 깊게 바라보기 시작하다
부산도시가스 최초의 노동조합위원장이 되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다|사랑하는 나의 아내 휘! |불만과 불편을 개선과 발전으로 승화하려면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다|우리나라 노동조합|노동조합위원회 결성을 위한 결의|6월 항쟁|만장일치로 노동조합위원장이 되다|노동조합위원장이 되고 나니 더 많은 문제점들이 보이다|노동조합위원장으로 산다는 것|새로운 세상이 열리다|선거전에서 부위원장과 맞붙다|2대 노동조합위원장으로 재당선되다|전국도시가스노동조합연합회장이 되다
사업가의 길을 걷다
가스 관련 사업에 발을 내딛다|고난과 역경|공황 장애에 걸리다|나의 아재! 노무현|부엉이 바위 아래서|대우조선 사건|청문회 스타|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쓰러져도 아파할 줄 모르던 오뚝이 아재|마침내 아재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다|탄핵 소추|‘검사와의 대화’와 아재의 말|봉하마을|부엉이 바위에서 길을 찾다
부산의 미래에 대한 나의 생각, 나의 철학
정치는 서로 협조해야 한다|교육에도 명품이 있다면|부산의 문화, 관광 산업에 관하여|재래시장과 지역 경제의 상관관계|노인 복지|장애인 복지|기업이 부흥하는 도시 만들기|여성의 힘|“부산”이 바로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