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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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10/1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2355605
Categories 국어 외국어 사전 > 국어
Description
우리말 실력이 놀라워지는 책!
대중매체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만나는 우리말 이야기


갈매기살은 갈매기 고기도 아닌데 왜 갈매기살일까? 어처구니는 진짜 맷돌 손잡이를 말하는 걸까? 왜 선정적인 드라마를 ‘막장’ 드라마라고 할까? 김치냉장고 ‘딤채’는 무슨 뜻일까? … 텔레비전, 영화, 광고, 인터넷에서 흔히 접하고 자주 쓰지만 그 속뜻을 정확히 알기는 쉽지 않은 우리말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주는 책 『우리말 필살기』.

단지 재밌게 읽고 마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우리말의 6가지 기본 원리를 밝혀 줌으로써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 교사, 일반 성인까지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필살기’를 길러 준다. 특히 오랫동안 국어 교육에 매체를 활용해 온 현직 국어 교사가 2010년부터 본격 실시되는 ‘매체를 통한 국어 교육’에 대비하여 그동안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Contents
*저자의 말
우리말 원리의 급소를 찌르는 필살기를 찾아라!

우리말 필살기 1. 어원을 밝히면 우리말의 깊은 뜻이 보인다
참치에도 사연이 있다
갈매기가 갈매기살 간판 보고 도망친 사연
개라서 슬픈 짐승이여
‘딤채’로 부활한 ‘김치’
사나운 맹수도 새끼 이름은 귀여워
명태는 변신의 귀재
붉은 태양이 하얗다?
광부들 울리는 ‘막장 드라마’는 이제 그만
화석에 새겨진 옛 우리말의 흔적
‘어처구니’에 얽힌 어처구니없는 이야기
tip. 잘못된 우리말 어원 의식

우리말 필살기 2. 최소한의 규칙과 원칙을 알면 우리말이 쉬워진다
슈퍼맨이 못 ‘날으는’ 까닭이 있다
윤동주는 맞춤법을 모른다?
말도 안 되는 ‘말 되는 말’들
조폭이 쓰는 말이라고 다 비속어는 아니다
헷갈리는 사이시옷, 이것만 알아 두자
욕도 표준어로 하면 더 기분 나쁘다
우리말은 변신의 귀재
‘표준어는 하나’라는 편견은 버려
음식에 입맛이 있듯 말에도 말맛이 있다
젓가락과 숟가락은 조상이 다르다
본말과 준말의 이유 있는 자리다툼
‘김밥천국’에는 음식 이름을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말끝에 ‘성격’ 나온다
tip. 틀리기 쉬운 우리말 표기 130가지

우리말 필살기 3. 한자어를 분석하면 우리말의 참모습이 드러난다
나이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 우리말을 찾아라
숫자에도 국적이 있다
용龍은 우리말에 와서 그야말로 ‘용’됐다
중국의 정거장엔 버스가 서지 않는다
연산군은 ‘흥청’, 백성은 ‘망청’
‘잘못된 만남’이 불필요한 겹말을 만든다
tip. 구별해서 써야 할 한자어

우리말 필살기 4. 외래어도 우리 법을 따라야 우리말이 된다
‘씨리얼’의 죄를 묻다
이 ‘이문열’이 그 ‘이문열’이라고?
우리말이 아파요
우리말과 외래어의 ‘국제결혼’을 허하라!
‘주윤발’은 ‘짜장면’을 먹을 수 없다
tip. 헷갈리는 외래어 표기

우리말 필살기 5. 우리의 언어 습관을 알면 관용 표현이 쉬워진다
속담을 인수분해하면 엄청난 일이 생긴다
스포츠 중계는 상투적이다?
대한민국 국회는 ‘신의 싸움터’다?
‘불타는’ 우리말
최고를 최고로 돋보이게 하는 말이 있다
tip. 잘못 쓰기 쉬운 관용 표현

우리말 필살기 6. 한글의 역사를 알면 우리말의 미래가 보인다
우리말의 생존 경쟁력을 따져보다
한글날에 기억하는 ‘가갸날’
세종대왕이 표절을 했다고?
한글을 팔아라!
한글은 암호다?
tip. 한글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Author
공규택
권선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이끌어 내는 수업을 오래전부터 해 오고 있다. 신문을 활용한 수업의 본보기라 할 만한 『신문 가지고 놀기』, 『국어시간에 신문읽기 1, 2』, 텔레비전이나 광고, 영화 등을 통해 우리말의 원리와 바른 쓰임새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담은 책인 『우리말 필살기』, 『말이 예쁜 아이 말이 거친 아이』 등을 썼다. 최근에는 대중가요를 문학 수업에 흥미롭게 활용한 『국어시간에 케이팝읽기』를 출간하였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은 각각 창의성과 인성에 관한 저서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하였다.
권선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이끌어 내는 수업을 오래전부터 해 오고 있다. 신문을 활용한 수업의 본보기라 할 만한 『신문 가지고 놀기』, 『국어시간에 신문읽기 1, 2』, 텔레비전이나 광고, 영화 등을 통해 우리말의 원리와 바른 쓰임새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담은 책인 『우리말 필살기』, 『말이 예쁜 아이 말이 거친 아이』 등을 썼다. 최근에는 대중가요를 문학 수업에 흥미롭게 활용한 『국어시간에 케이팝읽기』를 출간하였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은 각각 창의성과 인성에 관한 저서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