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함께 노는 친구 에롤과 토마스, 그 둘의 친구 에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것,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친구’의 중요성을 다정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최고의 친구란 어떤 친구인지 생각해 보고, 그림에 숨어 있는 상징과 변화를 찾아보며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돌아볼 수 있다. 나아가 세상에는 생물학적인 성별과 다른 마음의 성별을 지닌 사람들이 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들과 성 역할과 다양성,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그림책이다.
글을 쓴 제시카 월턴은 어린 아들에게 성 다양성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 주고자 글을 쓰고 그림책 출간을 위해 킥스타터 펀딩을 했다. 그 결과 열렬한 호응을 받아 두걸 맥퍼슨의 사랑스러운 그림에 담겨 호주, 영국, 미국에서 동시 출간된 뒤 10개 언어로 출간되었다. 이 책이 자신을 들여다보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다 같이 행복한 삶에 한 발 더 다가가길 소망한다.
Author
제시카 월턴,황진희,두걸 맥퍼슨
중등 선생님이었고 시와 소설, 시나리오를 쓰는 호주의 작가이자 음악인이며 장애인이다. 문학, 보드게임, 우쿨렐레와 독특한 형태의 의족을 좋아한다. 아버지가 트랜스젠더 여성으로, 어린 아들에게 성과 가족의 다양성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 주고자 이 책의 글을 쓰고 출판을 위한 킥스타터 펀딩을 했다. 그 결과 열렬한 호응을 받아 목표액의 두 배를 달성하고 호주, 영국, 미국에서 동시 출간했으며 지금까지 10개 언어로 출간되었다. 그녀의 첫 번째 책이다.
중등 선생님이었고 시와 소설, 시나리오를 쓰는 호주의 작가이자 음악인이며 장애인이다. 문학, 보드게임, 우쿨렐레와 독특한 형태의 의족을 좋아한다. 아버지가 트랜스젠더 여성으로, 어린 아들에게 성과 가족의 다양성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 주고자 이 책의 글을 쓰고 출판을 위한 킥스타터 펀딩을 했다. 그 결과 열렬한 호응을 받아 목표액의 두 배를 달성하고 호주, 영국, 미국에서 동시 출간했으며 지금까지 10개 언어로 출간되었다. 그녀의 첫 번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