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빛 비

음악이 흐르는 동양과 서양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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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1/31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9227216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서양의 시인이 바라본 동양의 아름다움!
하이쿠의 간결한 형식으로 동양을 표현하다!


동양을 사랑한 시인, 스키르다는 외교관인 남편과 더불어 세계 각국을 체험하면서, 서구와 동양의 문화 차이와 동질성에 대해 느끼고 그것을 시화시킨 문학가이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는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를 보완할 수 있는 존재이며, 이로써 상호간의 문화적 유입과 혼융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시어 속에서 노래하고 있다. 동양의 시가 가지고 있는 간결함, 평이함, 자유로움을 속에서 서양의 시인이 받아들인 동양의 형상을 살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 허승철

오래 살수록
기억하세요
순백의, 핑크빛의, 연보랏빛의…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자두빛 비
지혜로움과 순수함 - 떼어놓을 수 없는
조명에 빛나는 벚꽃
꽃피는 벚꽃마다
수 세기 동안 성서는 우리에게 기쁨을 가르쳤는데
예술은 세속적 영혼을 들어올려
하나미는 무엇인가?
토쇼피죠 산사에 살구꽃 만발했네
사월, 흐드러진 진달래
아카사카 궁전의 언덕
진리는 말이 필요 없네
사계절의 꽃들과 새들
하얀 연꽃 위 분홍 나비
오, 안타깝게도 선악과는 존재하지 않도다
현자는 가르친다
봄이 갔고 가을이 왔다
산사 근처 묘지
수국은 장미빛
4월에 피는 목련
젖은 보도 위로
자연에게서 배우라
또 다시 봄 ?
봄 정원의 차의식(茶儀式)
봄 햇살이 당신에게 미소 지을 때
젊음,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
가끔 내 아이들이
그는 말했지, "나의 사랑…
투명한 유리접시 위 이끼
진정한 로맨티스트, 나의 남편
나는 실험을 좋아한다…
사랑이라는 예술
인간이 진정한 자유를 알 수 있는 운명인가?
마이코에게 묻는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말한다
일본에서는 어찌 그렇게 소박하게 보이는지
인생은 에마키모노와 비슷하다
현자는 가르친다:가슴으로 생각하라...
미소 - 행복한 마음의 표시
아들의 새로운 사진을 유심히 본다
이런 "약"을 아세요?
현자는 가르친다
따뜻하다. 비가 온다. 라임나무 꽃이 피었다
불교는 가르치길
현자는 말했지
자신의 생각에 주의할 것
불행한 사람들이 파랑새에 대한 신화를 만들었다
해가 갈수록 세상 삶이 더 흥미로워
태화전
과거의 삶을 잊으라
위대한 바쇼
음력 달력
묻지 말 것
낮엔 모든 것이 명확하고
분홍빛 홍학
악수 - 얼마나 민주적인가
열정 없는 인생
귀로 볼 수 있다면
불교없이 동양을 이해할 수 없듯이
죽음을 두려워 말라
5월에 주홍의 꽃들이 만발하였다
이번 겨울은 길고도 춥다
악몽을 두려워 말라
절대 절망에 빠지지 말라
어떤 것도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
정원 오솔길에
올 여름
당신이 말했지
무더운 여름의 마지막 날들
찬 물살 밑에서
난초 길을 걸으며
어제 저녁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것보다
윤리학과 미학
국화의 계절
무지보다 큰 불행은 없다
오늘은 여기 저기 음악이 울려 퍼진다
이화원에서
내 손을 잡고, 아무 말 마세요

시인과의 짧은 이야기
: 음악이 흐르는 동양과 서양의 하모니

류드밀라 스키르다 시인 약력
옮긴이 약력
Author
류드밀라 스키르다,여미경,김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