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EMC 최고기술책임자 척 홀리스는 빅 데이터가 더 많은 비즈니스 가치와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 했고, IT 리서치 전문회사인 가트너는 데이터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21세기의 원유”라고 표현했다.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은 빅 데이터에 집중되어 있다. 데이터는 언제나 활용되어 왔지만 스마트폰과 SNS의 등장으로 데이터가 폭증하게 되면서 세계의 각 기업과 정부에서는 빅 데이터 전략을 세우고 있다. 기존에는 이렇게 흘러넘치는 데이터는 방치되거나 버려졌지만 이제는 빅 데이터의 활용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은 물론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스마트폰과 SNS가 대중화되면서 폭증한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정부와 공공부문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미 빅 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과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엿보고 공공기관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Contents
머리말
1. 왜 빅 데이터인가
빅 데이터, 왜 떴을까
개인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가 ‘어딘가에’ 저장
데이터 활용하려면 분석능력 필수
- 구글트렌드에 ‘아이폰’과 ‘갤럭시’를 입력해보면
- IT Insight 오픈 플랫폼의 위대함
2. 빅 데이터의 활용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한다
- 빅 데이터로 헤지펀드 운용, 대통령선거 예측도 가능
트위터에서 금을 캔다고? 새로운 금맥 소셜 애널리틱스
- IT Insight 소셜 애널리틱스의 3가지 방법
이전에 없던 인공지능 서비스, 어떻게 나온 거지?
소비자들이 흘린 정보로 숨은 수요 찾는다
- 데이터 분석으로 잘 맞는 이성 찾아주기도
패스트패션이 성공한 이유
- 재봉사 한 명 없이 옷 20억 벌 만드는 리앤펑
머니볼이 알려준 의사결정의 비밀
3. 빅 데이터의 공공기관 활용
서울버스 사건이 알려준 정부2.0
- 국내 공공분야 빅 데이터 활용 시 경제효과 10.7조원
빅 데이터와 민주주의가 무슨 상관?
- 빅 데이터로 검찰, 국세청 개혁도 가능
4. 빅 데이터의 강자
클라우드 업체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10년 내 30만 명 부족
빅 데이터 플랫폼 경쟁
- 오픈소스 하둡 vs 구글 빅쿼리
인터넷, SW 기업
5. 빅 데이터, 새로운 빅 브라더인가?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별걸 다 기억하는 사회, ‘잊혀질 권리’ 부상
빅 데이터, 누구의 소유인가
빅 데이터 거품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