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계산할 필요 없고, 맛있는 요리도 마음껏,
술도 편하게 마시면서 혈당을 관리하는 획기적인 식사요법!
저자는 일본 최고의 당뇨병 전문의이자 당뇨병 치료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환자를 만나왔다. 그는 현재 의료계가 지도하는 당뇨병 식사요법은 환자가 지속하기 어렵다는 문제에 봉착했다. 칼로리를 계산해가며 소식을 해야 하니 배고픔을 견디기 힘들고, 맛있는 음식도 제대로 먹을 수 없다 보니 수많은 환자를 절망에 빠뜨리고 있다.
저자는 식사요법을 지속하지 못하는 진짜 원인은 환자가 아니라 의사에게 있다고 본다. 이처럼 환자들이 실행하기 힘든 치료법을 의사가 권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효과가 뛰어난 치료법이라도 실행하기 힘들다면 환자에게 권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누구나 지속할 수 있는 식사요법에 주안점을 두고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하고 환자를 치료해왔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가벼운 당질 제한식’을 실천하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도 당뇨병에서 해방될 수 있다. 이 책은 식사요법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해 절망에 빠진 이들, 철저하게 식사요법을 따르고 있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일 될 것이다.
Contents
1장 누구나 지속할 수 있는 최고의 당뇨병 밥상
지속하지 못하는 식사요법은 권할 수 없다
칼로리 제한식을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지속하기 쉽고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번스타인의 정의- 하루 당질 섭취량 130g 이내
기준을 느슨하게 하면 오래 지속할 수 있다
기준이 느슨해도 효과가 있는 이유
어느 정도 주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
기준의 중요함
2장 당뇨병 치료, 당질이 핵심이다
당뇨병이란 어떤 병인가
비만과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식후 고혈당
식사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당질만이 혈당치를 높인다
당질 제한은 식후 고혈당을 억제한다
당뇨병과 치료식에 대한 정리
3장 맛있게 배불리 먹고도 약을 끊을 수 있다
칼로리 제한식은 지속하기 어렵다
칼로리 설정이 너무 낮다
칼로리 제한식- 계속할 수만 있다면 효과가 있는가?
올바른 치료법은 환자에게 배운다
칼로리 제한이 안 되면 당질 제한으로
4장 당뇨병, 비만, 대사증후군까지 치료된다
경험이 풍부했던 번스타인의 보고서
당질 제한식의 5가지 이점
이점1 인슐린을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점2 감량 효과가 있다
이점3 지방의 상황이 좋아진다
이점4 대사증후군이 개선된다
이점5 감량 전부터 효과가 나타난다
효과를 증명하는 여러 가지 연구 결과
밥을 많이 먹는 식습관과 당뇨병에 관한 연구
5장 밥상을 차리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한 끼 당질량을 20-40g 범위로
당질이란
당질이 많은 식품
* 당질이 적은 식품과 많은 식품 분류표
밥 반 공기, 토스트 반쪽
이런 술이라면 OK
과일에 대한 오해
자신의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다
* 식품 100g당 당질량(g)
6장 여러 가지 식사요법의 진실
저탄수화물식과 당질 제한식
번스타인의 당질 제한식
애트킨스 다이어트의 문제점
케톤체에 상관없이 당질 제한식은 효과적이다
〈당뇨병엔 밥 먹지 마라〉 출간 이후
당질 제한식의 정의가 없으면 위험하다
당질 제한식을 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경우
7장 당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당질 제한식에 대한 오해와 의문
의문1 그것은 당질 제한식이 아니다
- 효과가 없다는 비판에 대해
의문2 조건이나 해석이 과학적으로 불평등하다
- 동맥경화를 촉진한다는 비판에 대해
의문3 비과학적으로 결론내리고 있다
- 암이 늘어난다는 비판에 대해
의문4 고당질이 필요하다는 근거가 없다
- 당질 섭취는 50% 이상이어야 한다는 비판에 대해
의문5 극단적인 당질 제한식이 문제라면 모든 당질 제한식이 문제인가
- 케톤 생산식이 위험하니 모든 당질 제한식이 위험하다는 비판에 대해
권위 있는 연구는 당질 제한식을 지지한다
8장 ‘가벼운 당질 제한식’이 정답이다
식당은 건강에 신경쓰고 있다
당질 제한식은 술자리나 회식에 적합하다
당질 제한식이라면 ‘당뇨병 경찰’도 필요 없다
미국당뇨병학회도 당질 제한식을 인정했다
당뇨병 치료식은 유연하게 생각해야 한다
당뇨병에는 유산소운동만 효과가 있다?
구내식당도 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