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을 누르면 병이 낫는다

약도 수술도 필요 없이 손만 이용하는 기적의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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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3/20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88992131551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모든 신경이 지나가는 단 하나의 통로, '뒷목'
약과 수술 없이 손을 이용해 병을 치료하는 카이로프랙틱을 배워본다


저자는 손으로 몸 구석구석을 눌러 어깨결림 등 가벼운 질병은 물론 고혈압이나 암의 치유까지 돕는 세계적인 '간스테드 카이로프랙틱' 전문가다. 간스테드 카이로프랙틱은 인체 구석구석에 깔린 '통신선'인 신경이 꼬이고 손상된 것을 복구하여 인체의 자연치유 시스템이 100퍼센트 가동되도록 해주는 치유법이다. 저자는 신경이 막히거나 툭툭 끊어지면 인체가 각종 병증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대처할 수 없어 병을 키우게 된다고 설명한다. 비유하자면 신경은 인체의 통신 시스템인 셈이다. 지금 현대인의 몸은 신경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심각한 장애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카이로프랙틱은 미국에서 생겨난 치유법으로 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주로 손으로만 시술하는 수기요법이다. 그리스어로 카이로는 '손'을, 프랙틱은 '기술'을 뜻한다. 카이로프랙틱은 말 그대로 '수기(手技)'라는 의미다. 예부터 척추를 교정하여 다양한 통증과 불쾌한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수기요법은 동양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행해졌다. 간스테드 카이로프랙틱은 보다 정교하고 발전된 치료법이다.

뒷목은 모든 신경이 지나가는 단 하나의 통로이기 때문에, 평소에 뒷목만 잘 만져주어도 많은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부드럽게 자극하며 풀어주면 모든 신경의 흐름이 원활해져 건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그동안 간스테드 카이로프랙틱은 극소수의 전문가들만 실행할 수 있었지만, 이 책으로 일상생활에서 신경 흐름을 되살리는 간단한 방법을 배워보자. 또한, 저자가 개발한 '핀포인트 요법'으로 뒷목을 눌러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하자.
Contents
추천사 아쓰미 가즈히코(도쿄대학 명예교수, 일본통합의료학회 이사장)
여는 글

1장 약도 수술도 필요 없는 치료법
‘신경의 흐름’이 ‘건강의 원천’이라는 사실은 의학 기본 원리
약으로 병을 고칠 수 없다
막힌 신경을 풀어준 뒤 나머지는 몸에 모든 것을 맡긴다
의사에게 홀대받는 증상과 질환
새로운 의학과의 우연한 만남
“카이로프랙틱만은 포기하지 않아”
카이로프랙틱이란
간스테드 카이로프랙틱의 길
참된 모습은 아름답다
3대에 걸친 정통 에너지

2장 병의 원인은‘막힌 신경’에 있다
사경(斜頸)의 통증이 그 자리에서 사라지고 3일이면 완치된다
닥터 라라에게 승낙을 받다
세도나에서의 체험
가장 중요한 것은 ‘치유’
생명 에너지의 통로를 깨끗이 한다
간스테드 카이로프랙틱에 관한 두 가지 오해
뼈가 비뚤어지거나 어긋나도 반드시 고칠 필요는 없다
어저스트먼트는 뇌의 재교육
간스테드 카이로프랙틱은 질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정체된 신경을 풀어주자 임신한 아내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

3장 뒷목을 눌러서 병을 고치는 핀포인트 요법
건강해지는 것만큼 쉬운 일은 없다
잘못된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이 신경의 흐름을 방해한다
마법의 지팡이는 ‘목’에 숨어 있다
경추 구조와 구성
제1경추는 신경의 총괄자
핀포인트 요법
좋아진 모습을 이미지화하면서 실시한다

4장 뒷목을 눌러서 병을 이긴 사람들
교원병으로 인한 간경변증이 개선되면서 간기능 수치와 류머티즘 인자가 호전되었다
척추협착증으로 인한 장딴지 통증과 간헐적 파행증이 호전되어 수술을 피할 수 있었다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포기한 현기증이 6개월 만에 치유되고 높았던 혈압도 기준치로 내려갔다
변형성슬관절증으로 인해 15년 동안 고생했던 무릎 통증이 완화되어 지팡이 없이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뇌출혈 후유증으로 뼈 마디마디가 아프던 증상이 한 달 만에 완화되어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되고 혈압도 안정되었다

맺는 글
Author
마쓰히사 다다시,구현숙
게이오기주쿠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미에대학 정형외과 의사로 일했다. 하지만 수술과 약물에 의존해 과도한 비용과 환자의 고통을 유발하는 기존 의학에 회의를 느껴 카이로프랙틱의 세계에 입문했다. 2000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 카이로프랙틱 대학과 파머 카이로프랙틱 대학에서 공부했다. 2009년 미국 간스테드 세미나에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간스테드 카이로프랙틱 앰버서더 증서를 수여받아 세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저자는 세계적인 ‘간스테드 카이로프랙틱’ 전문가로, 최고 중의 최고라고 통하는 앰버서더 등급을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수여받았다. 어깨결림에서 고혈압, 심장병, 심지어 아토피와 암까지 손 하나로 치료하는 이 레벨의 전문가는 세계에서 단 세 명뿐이다. 현재는 고향인 가마쿠라에서 ‘닥터 돌핀 진료소’를 열고 일본과 세계 곳곳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을 치유하고 있다.
게이오기주쿠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미에대학 정형외과 의사로 일했다. 하지만 수술과 약물에 의존해 과도한 비용과 환자의 고통을 유발하는 기존 의학에 회의를 느껴 카이로프랙틱의 세계에 입문했다. 2000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 카이로프랙틱 대학과 파머 카이로프랙틱 대학에서 공부했다. 2009년 미국 간스테드 세미나에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간스테드 카이로프랙틱 앰버서더 증서를 수여받아 세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저자는 세계적인 ‘간스테드 카이로프랙틱’ 전문가로, 최고 중의 최고라고 통하는 앰버서더 등급을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수여받았다. 어깨결림에서 고혈압, 심장병, 심지어 아토피와 암까지 손 하나로 치료하는 이 레벨의 전문가는 세계에서 단 세 명뿐이다. 현재는 고향인 가마쿠라에서 ‘닥터 돌핀 진료소’를 열고 일본과 세계 곳곳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을 치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