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변명

도덕경에 숨어있는 성의 암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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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8/16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2114714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우리는 대부분 성은 통제하기 어려운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성은 동물적 본능이기 때문이다. 또한 성을 노골적으로 말하는 것을 삼가왔다. 성욕은 통제할 수 없는 욕구지만 겉으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고 배워왔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우리 사회가 성을 부끄럽고 난폭한 괴물처럼 받아들이는 이유는 우리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진실을 망각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는 2,500년 전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노자는 성의 가치와 순수성을 후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차자(借字) 방식을 이용해 비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노자도덕경』에서 道는 찌르다, 즉 남성의 성기, 성행위를 의미하며, 德은 여성의 성기를 의미한다. 그리하여 노자는 남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성)을 찬양한 것이다. 이를 노인은 이렇게 설명한다.
Contents
머리말

제1장 '노자'의 비밀을 아는 사람과 만나다
- 신선의 외모에 명석한 사고력을 지닌 노인

제2장 숲속에 감추어진 마을
- 인류의 기억을 되살아나게 하는 신화의 세계

제3장 노자가 숨겨온 2,500년의 비밀
-우리가 몰랐던 태고의 지혜

제4장 파라다이스에서 사는 사람들
-정령과 교류하면서 마음을 닦는다

제5장 서서히 밝혀지는 도의 진실
-성의와 철학을 접목시킨 인간 본연의 도

제6장 성(性)스러운 우주
-우주는 성의 황홀경(엑스터시)으로 만들어졌다

제7장 성과 인간사회
-성이 본질에서 벗어나 욕망으로 변하는 순간

제8장 인간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성
-영원한 행복으로 이끄는 참다운 도

제9장 성 에너지와 성스러운 섹스
-대자연이 연주하는 멜로디의 기쁨

제10장 몸을 다스리는 비결
-인체의 초 법칙을 깨우친 사람들

제11장 사랑이 충만한 춤의 바다
-만물일체감으로 인도하는 성스러운 축제

제12장 사랑과 욕망의 갈림길
-지구상에서 가장 올바르게 진화한 사회 시스템

제13장 드디어 밝혀진 노자의 성 암호
-태고의 성과 우주에 대한 초 의식

제14장 이별의 시간
-생명과 영혼의 환희, 끝없는 황홀경에 빠져

부록 | 원문 '노자' - 성(聖)스러운 성(性)
Author
치가 가즈키,김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