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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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4/13
Pages/Weight/Size 138*210*20mm
ISBN 9788992073769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행복은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인색하지 않다. 혈연보다 끈끈하게 맺어진 열 여섯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이 책은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사랑과 희망, 긍정의 메시지로 가득하다.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시를 쓴다고 말했던 휠체어의 천사 장은경은 이 책을 통해 '작은 평화의 집'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산문으로 담아낸다. 책에는 가슴으로 끌어안은 장애가 있는 가족들, '작은 평화의 집'을 찾아 그곳을 따뜻한 정으로 채워주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감성적인 사진과 어우러져 잔잔하게 펼쳐진다.
Contents
작가의 말

1부
지난 시절을 떠올리다가
그래도 용서하세요
별똥별
엄마
지난해 이맘때쯤 나는
인형이의 외도
새매 이야기
사랑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물의 마음처럼
작은 것으로부터 얻어지는 기쁨
열매들
먼 산을 보며
용서하소서

2부
내가 보낸 아이들에게
대현이의 입원
참회의 시간
사람에게 눈물샘은
가면놀이
밤의 길목에서
삼월의 나무들처럼
대현아
인환이와의 짧은 만남
진달래꽃 아연이
산토끼처럼 갔을까
나의 장남 덕우
사랑한다. 영진아!

3부
가족들과 함께한 합창길
행복한 우리 집
선애는 꽃띠
상익이는 아프다
유혹과 방황
살다 보면
진구 이야기
지현이와의 만남
나의 왕자 주환이
안나와 보나
주먹 쥐고 일어나

4부
자연 속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삼촌과의 만남
개미와 베짱이
향기
착한 사람
젊음, 그리고 사랑
오토바이 소리
호주에서 오는 선물
할머니의 행진
오랜만에 변신을

5부
나의 사치
길을 가고 있는 동안
비, 그리고 나
별밤의 산책
주님, 아시지요
다시 시작된 넋두리
내 마음이 먼저 가을입니다
가을이 시작되고
씨앗이 아니라 후회였습니다
아직 꿈을 지을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해바라기처럼
새로운 도전
Author
장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