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이자 신부인 저자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하나씩 차례로 시선을 두면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의 원리를 읽어내려가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생명체가 생존을 위해 지켜야 할 원칙과 범할 수밖에 없는 변칙과 반칙을 그 흐름의 하나로 간파하고 있다. 그리고 존재하는 세상의 모습과 그것을 인지하는 인간의 오감과 이성의 능력을 알아보고, 특히 자연환경과 마음환경을 깊이 살피면서 물리적 환경은 결국 우리 마음의 환경을 어떻게 가꾸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방대한 주제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쉬운 예를 들어 독자의 이해를 도우며 책은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취해야 할 정신적 ·영성적 자세들에 대해서도 깊이 성찰하고 있다.
Contents
머리말
하나 ,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
함께하는 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
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이 혼재해서 오히려 흥미로운...
예술도 가능케 하는 원칙,변칙,반칙
성공과 실패도 좌우하는 원칙,변칙,반칙
원칙,변칙,반칙과 인간의 뇌|원칙,변칙,반칙과 인간의 삶
원칙,변칙,반칙과 경제활동|원칙,변칙,반칙과 신앙생활
둘, 자연 환경
환경보호의 어려움|환경보호의 주체|환경이란 단어|
우리나라의 환경지속지수|국가의 환경법령|환경부의 구조와 역할|
봄나물을 캐다 보니...|환경과 교육이민|
전문가들도 찾기 힘든 적정한 규제| 생태계의 부양능력에 맞는 의식과 생활방식 개발|
북한의 식량문제|남한의 식량문제|세계 식량생산 현황|아일랜드의 감자파동|
식물의 광합성작용|식량문제의 해결방안|신바람 나는 농사일
셋, 마음 환경
환경과 나|변화와 나|언어의 요리와 감동|조급함|소박한 마음,단순한 삶|
절제와 무절제|내면의 소리와 소음|본능과 생명|명예욕|불안과 평안|죄의식|복수와 용서|
존재와 기쁨|기쁨을 얻는 길|매력과 유혹|소유와 의식|소비와 의식|나눔
넷, 우주 환경
땅과 의식|시간과 공간|시간의 정체|현재,이 순간의 의미|현재와 미래|인과율과 불확실성|
객관적 세계와 주관적 세계|공간의 정체|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서의 공간|우주의 모습|
별|태양계|태양|숨바꼭질의 명수인 수성|짙은 구름에 둘러싸인 금성|푸른 별,지구 이야기|달|
밤하늘의 붉은 별,화성|줄무늬 가득한 목성과 아름다운 테를 가진 토성|천왕성,해왕성,명왕성|
소행성|혜성
다섯, 세상과 해석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미시 세계와 인식구조|세상과 해석|
생명의 정체와 아담이 준 이름|믿음과 상식|진화와 창조|빅뱅과 창조|하늘과 하느님의 나라|
우주와 사랑|정보와 보배|잡념과 창조적 상상력|아인슈타인과 대통령|틱낫한의 평화|
큰스님과 원로사제|회개|마음을 비움|자기 수련|정의|자비|감사|마음을 모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우리 시대에 성인이 되는 길
Author
전헌호
서울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했고, 오스트리아의 Wien대학교에서 유학하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유학 중이던 1985년 7월 5일에 서품을 받았다.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면서 신학대학 학장, 가톨릭사상연구소 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톨릭신학학회 회장으로서 한국가톨릭교회의 신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간, 그 전모 - 인간 본질에 관한 통합적 연구』(2007), 『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2008), 『자연환경, 인간환경』(1998), 『인간에의 연민-2천년대를 향한 여정에서』(1991) 외 다수가 있고, 번역서로는 『넉넉함 가운데서의 삶』(1996), 『교의와 교의신학』(1993) 외 다수가 있다.
서울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했고, 오스트리아의 Wien대학교에서 유학하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유학 중이던 1985년 7월 5일에 서품을 받았다.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면서 신학대학 학장, 가톨릭사상연구소 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톨릭신학학회 회장으로서 한국가톨릭교회의 신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간, 그 전모 - 인간 본질에 관한 통합적 연구』(2007), 『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2008), 『자연환경, 인간환경』(1998), 『인간에의 연민-2천년대를 향한 여정에서』(1991) 외 다수가 있고, 번역서로는 『넉넉함 가운데서의 삶』(1996), 『교의와 교의신학』(1993)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