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에서는 한 가정에 한 명 또는 두 명의 아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기주의에 빠지기도 쉽지요. 형제자매와 함께 서로 나누는 법, 양보하는 법을 배우질 못하니까요. 어렸을 때 친구들과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사회적 판단 능력도 커지게 될 텐데 말이지요.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어린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집에서 동생 만들어달라고 떼쓰지 말고, 강아지 사달라고 떼쓰지 말고 우리 함께 거리로 나가봐요. 공원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요. 어린이 집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요. 친구들이 생기면 정말 좋아요." 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