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음악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예술의전당에서 공연기획 업무를 담당했고, 월간 『객석』에서 서양음악 및 국악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늦은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UCLA에서 음악인류학을 공부하며, 서양음악에서 시작된 음악 여정을 우리 음악을 비롯한 비서구 음악/월드뮤직으로 확장시켰고, ‘남북한과 남북한 디아스포라 음악’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며, 세계 곳곳의 음악과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글로 엮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음악의 이해와 감상》 (5인 공저, 2009,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가 있고, 역서로는 《대중문화란 무엇인가》 (2011, 태학사), 《클레즈머: 유대 디아스포라 음악에서 월드뮤직으로》 (2016, 민속원), 《글로벌 디아스포라》 (2017, 민속원)가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음악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예술의전당에서 공연기획 업무를 담당했고, 월간 『객석』에서 서양음악 및 국악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늦은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UCLA에서 음악인류학을 공부하며, 서양음악에서 시작된 음악 여정을 우리 음악을 비롯한 비서구 음악/월드뮤직으로 확장시켰고, ‘남북한과 남북한 디아스포라 음악’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며, 세계 곳곳의 음악과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글로 엮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음악의 이해와 감상》 (5인 공저, 2009,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가 있고, 역서로는 《대중문화란 무엇인가》 (2011, 태학사), 《클레즈머: 유대 디아스포라 음악에서 월드뮤직으로》 (2016, 민속원), 《글로벌 디아스포라》 (2017, 민속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