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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 할 일이 따로 정해져 있을까요?

물고기가 들려주는 남녀 성역할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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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9194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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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5/20
Pages/Weight/Size 189*257*15mm
ISBN 978899194167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물고기가 알려주는 행복한 남녀 성역할 안내서!

남녀 성역할에 대한 편견을 다룬 그림책, 이상해!의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물고기들이 상황과 필요에 따라 성역할을 바꾸어가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물고기들 눈에는 ‘여자니까, 혹은 남자니까’ 하며 자신의 성역할을 고정시켜 불평등한 삶을 살아가는 인간 세상이 이상하기만 합니다.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서로 나누어 하면 더 행복해질 수 있는데 말입니다. 인형을 갖고 노는 남자아이,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아이, 살림하는 남자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모를 처음 만난 주인공 남자 아이. 화장도 하지 않고 남자처럼 머리도 짧은 이모가 마냥 이상해 보입니다. 귀찮게 이모에게 이것저것 물으니 이모는 아예 조카를 안고 바다에 뛰어듭니다. 스킨스쿠버를 하는 이모는 바다 속에서 만나는 물고기들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암컷도 수컷도 아닌 몸으로 태어난 뒤 상황에 따라 성이 변하는 흰동가리, 알을 입 속에서 부화시키는 수컷 도화돔, 배의 주머니 속에서 알을 키워 부화시키는 수컷 해마, 암컷에게 달라붙어 사는 수컷 초롱아귀에 대한 이야기를 말입니다.

아이와 물고기들은 서로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대답하며 서로 놀랍니다. 성역할에 대한 다른 모습과 문화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다시 땅 위로 올라와 이모는 아이를 자기 집으로 데려 갑니다. 집에서는 수염까지 기른 이모부가 아기를 업은 채 맛있는 돈가스를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이미 남녀 성역할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은 뒤라 아이는 더 이상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Author
나카야마 치나쓰,야마시타 유조,고향옥
1948년 일본 구마모토에서 태어났다. 작가이자 탤런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글은 1970년부터 쓰기 시작했으며, 인권 운동과 시민 운동도 열심히 했고, 한때 정치를 하기도 했다. 그러다 1992년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했고, 그 뒤로 해마다 오십 번 정도는 바다에서 잠수를 즐긴다. 저서로는 『아역이었을 때』 『스쿠버 다이빙 입문, 바다에 잠수했다!』 『몸이라는 공책』 『팔락팔락』들이 있다.
1948년 일본 구마모토에서 태어났다. 작가이자 탤런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글은 1970년부터 쓰기 시작했으며, 인권 운동과 시민 운동도 열심히 했고, 한때 정치를 하기도 했다. 그러다 1992년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했고, 그 뒤로 해마다 오십 번 정도는 바다에서 잠수를 즐긴다. 저서로는 『아역이었을 때』 『스쿠버 다이빙 입문, 바다에 잠수했다!』 『몸이라는 공책』 『팔락팔락』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