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아기토끼 시몽이 처음으로 유치원을 가는 날이에요. 그런데 용감한 슈퍼 토끼 시몽이 "싫어, 안가!" 라고 말을 하네요. 아빠가 유치원에 가면 글자를 배울 수 있다고 해도, 엄마가 다독여 주어도 시몽은 유치원에 가는 것이 무서웠어요. 다음날 아침, 아빠가 유치원까지 데려다 주시면서,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것도 배울 수 있다고 말했주셨어요. 하지만 시몽은 여전히 가고 싶지 않았어요. 과연 시몽은 유치원에 갈 수 있을까요?
『유치원 가기 싫어!』는 ‘까까똥꼬’를 외치던 귀염둥이 토끼 시몽의 네 번째 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는 프랑스 내에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권씩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 특별한 배경 묘사 없이도 아기토끼 시몽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서, 시몽을 통해 아이들은 제각각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상상력은 키워나갑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결국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드는 천진난만한 시몽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Author
스테파니 블레이크,김영신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어려서부터 늘 그림책과 함께 살았어요. 기념일이나 생일이 되면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을 언니와 오빠에게 선물하기도 했지요. 어른이 되어 어린이책 작가들과 만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리게 되었어요. 강렬한 색채와 단순하지만 풍부한 감정을 담아 그려 낸 아기토끼 시몽은 현재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그림책 주인공 중 한 명이랍니다.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어려서부터 늘 그림책과 함께 살았어요. 기념일이나 생일이 되면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을 언니와 오빠에게 선물하기도 했지요. 어른이 되어 어린이책 작가들과 만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리게 되었어요. 강렬한 색채와 단순하지만 풍부한 감정을 담아 그려 낸 아기토끼 시몽은 현재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그림책 주인공 중 한 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