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신비를 통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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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10/15
Pages/Weight/Size 145*220*20mm
ISBN 9788991809444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이 책 『사랑의 신비를 통한 치유』는 안셀름 그륀 신부님이 2014년 한국을 방문하여 행한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 발표회 강연을 옮긴 것으로서, 하느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만나는 지점과 두 사랑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 준다. 이미 국내에 여러 저술이 소개되었지만, 이 책은 한편 입문자에게 밑그림을 그려 주고, 이미 여러 작품을 접한 독자라면 안셀름 그륀 신부님의 영성 심리 상담의 세계를 종합해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1장 영적 심리학을 필요로 하는 이유에서는 영적 심리학을 위한 근거들을 제시하고, 영적 동반과 심리학의 접점을 모색하며, 2장 영적 길은 자아도취증을 강화하는가 아니면 치유하는가?에서 자아도취증의 현상과 사례, 치유의 기제를 들려 준다. 3장 인간적 그리고 신적 사랑에서는 사랑하고 사랑받고자 하는 동경의 자연스러움과 신적 사랑이 인간적 사랑을 치유함을 안내하며, 4장 영적 지도자나 치료 전문가를 위한 치유에서 이들이 영적 동반을 통해 다름아닌 하느님 사랑으로 인도하여야 함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5장 상처받은 아이의 치유에서는 우리 속에 상처받은 아이뿐 아니라 결코 손상되지 않는 신적 아이가 함께 있음을, 6장 신적 사랑의 체험에서 신비와 에로스의 상관 관계를 밝히며 오감을 통해 신적 사랑을 체험하는 길을 알려 주고 있다.
Contents
서문 7

1장 영적 심리학을 필요로 하는 이유 11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의 영적 그리고 심리학적 체계[System] 12
영적 심리학을 위한 오늘날의 근거들 17
영적 동반과 심리학 21

2장 영적 길은 자아도취증을 강화하는가 아니면 치유하는가? 25

자아도취증의 현상 25
자아도취증과 그것을 극복한 리지외의 테레사 28
사랑은 자아도취증을 치유한다 31
사랑은 어떻게 자아도취증을 치유하는가? 36
맺는 말 39

3장 인간적 그리고 신적 사랑 41

사랑하고 사랑받고자 하는 동경 42
신적 사랑은 인간적 사랑을 치유한다 45
신적 사랑과 인간적 사랑이 함께함 52

4장 영적 지도자나 치료 전문가를 통한 치유 57

하느님의 사랑으로 인도하는 영적 동반 59
예수님의 예: 귀머거리의 치유 63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으로서의 사랑 68

5장 상처받은 아이의 치유 73

우리 안에 든 상처받은 아이 74
우리 안에 든 신적 아이 82

6장 신적 사랑의 체험 91

신비와 에로스 92
오감을 통한 신적 사랑의 체험 96
바라봄 96 / 들음 97 / 맛 98 / 냄새 100 / 만져 봄 101
나가는 말 102

참고문헌 105

Author
안셀름 그륀,전헌호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