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97년 개소하여 2017년까지 혜화동 다락방에서 페미니즘 연구 및 활동을 해온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여이연)의 20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이연에서 회원으로 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네 명의 필자가 여이연이라는 공간과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와 강좌, 세미나, 그리고 출판에 이르는 여이연의 역사를 개인적 회고를 담아 정리하였다. 그리고 여이연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좌담회를 정리하여 실었다. 뒷부분에는 여이연의 강좌, 단행본과 저널, 학술대회 등의 목록을 부록으로 넣었다.
Contents
서문_ 여이연을 담다
다락방 풍경, 11컷
혜화동 페미니스트, 여전합니다
안과 밖의 접속, 여이연 강좌
세미나 합시다
여자를 춤추게 하는 책들
여성문화이론연구소 20주년 기념 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