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머릿속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공놀이, 평균대 위에서의 멋진 균형 잡기, 주변 온도에 따라 추위와 더위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두 뇌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책을 읽고, 수학문제를 풀 수 있는 것도 뇌가 있기 때문이지요. 뇌는 '대뇌', '소뇌', '뇌간'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각각 역할을 맡아 우리 몸의 대장노릇을 하며 몸 전체를 움직여요. 심지어는 슬픔을 느끼거나 기쁨을 느끼는 감정까지 조절하지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뇌의 구조를 살펴보고 각각의 하는 일이 무엇인지 쉽게 우리 몸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그림책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그림으로 우리의 신기한 인체를 공부할 수 있으며, 처음 접하게 되는 생소한 단어들은 책 뒷면에 있는 용어 풀이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