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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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03
Pages/Weight/Size 148*210*10mm
ISBN 9788991617643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이 책의 공동저자 문수정, 최경희 선생님은 교직경력 20년 동안 ADHD, 우울, 반항장애, 품행장애, 아스퍼거 등 정서행동 문제를 보이는 학생들을 만나왔다. 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생활지도 방법을 적용해 보았지만 속절없이 무너져 태풍을 만나기도 했다. 그래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상담, 임상심리, 행동분석 등을 공부하고, 좋은교사운동 위기학생연구회를 만들어 선생님들과 함께 5년 동안 연구하면서 실천해 왔다. 이 책은 위태로운 교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이고, 수없이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는 과정들을 거친 고민과 노력의 산물이다. 그 결과, 교실을 이탈하던 학생이 교실을 나가지 않게 되거나 교사의 지시를 따를 수 없던 학생이 지시에 따를 수 있게 되어 수업 방해 행동이 좋아지는 등 다양한 행동 변화 사례들을 만나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Contents
발간사
추천사
프롤로그
책 사용 설명서

PartⅠ. 문제행동의 이해: 별이를 만나다

1. 마음 대신에 행동을 보라
레퍼토리 하나. 경계에서 아슬아슬 줄타기하는 교사
요즘 아이들
부모라는 환경
문제행동, 교사 탓만이 아닌 이유
‘행동을 보는 렌즈’로 바꾸기
문제행동을 ‘행동 언어’로 기술하기
업스트림 예방 전략, 환경을 바꿔라

2. 문제행동은 지속된다
레퍼토리 둘. 고리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티끌모아 태산처럼 만들어진 문제행동
강압적 상호작용
후속결과가 문제행동을 지속시킨다
자극 통제된 교사
가정과 학교의 일관성없는 훈육이 문제행동을 지속시킨다

3. 문제행동은 이유가 있다
레퍼토리 셋.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아이
행동으로 말한다
행동에는 동기가 있다
“바라는 것이 있어서 그래요”
“피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그래요”
“멈출 수가 없어서 그래요”
같은 행동, 다른 이유

4. 문제행동 전에 신호가 있다
레퍼토리 넷. 별이는 왜 친구에게 물을 끼얹었을까?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나?
매의 시선으로 보라
문제행동 전에 ‘선행사건’이 있다
선행사건 속 결정적 신호를 찾아라
‘교실 이탈’의 결정적 신호는?

PartⅡ. 문제행동의 대처방안: 별이에게 손을 내밀다

5. 뒤치다꺼리보다 예방이다
레퍼토리 다섯. 교사의 일관성없는 대처
학급 나침반, 기대행동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방어선 구축
계획된 무시
선택권 주기
전이 시간 대비
CICO 예방시스템

6. 문제행동을 대체행동으로 조성하라
레퍼토리 여섯. 배우지 않으면 모른다
행동의 변화는 어떻게 올까?
대체행동 조성법 1. 학생 강점이 대체행동
대체행동 조성법 2. 기대 행동으로 조성
대체행동 조성법 3. TIPP으로 조성
대체행동 조성법 4. 은근슬쩍 ‘넛지’로 조성
대체행동 조성법 5. ‘선호물’로 조성

PartⅢ. 행동지원 프로세스 : 별이를 보듬다

7. 별이를 위한 행동 지원 프로세스
레퍼토리 일곱. 별이의 프로파일
1단계) 행동 관찰
2단계) 기능적 행동 평가
3단계) 중재 계획
4단계) 수정 및 재계획
새살이 돋는다
Author
문수정,최경희
대학입학원서 제출 기간에 처음으로 교대를 알게 되고 초등교사라는 직업을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어려서부터 교사가 꿈이었던 동료교사 앞에만 서면 작아진다. 교직 22년동안 일반학급에서 정서행동조절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이들을 거의 매년 만나면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16년부터 위기학생을 연구하는 마음친구 교사자조모임을 최경희 선생님과 함께 시작하여 한발자국씩 길을 찾아가고 있다. 위기학생 문제는 사회문화현상과 연결되어 있어 여전히 안개 속과 같다. 그래도 이 길 위에서 고군분투하며 함께 만나는 분들로 인해 힘이 난다.
대학입학원서 제출 기간에 처음으로 교대를 알게 되고 초등교사라는 직업을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어려서부터 교사가 꿈이었던 동료교사 앞에만 서면 작아진다. 교직 22년동안 일반학급에서 정서행동조절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이들을 거의 매년 만나면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16년부터 위기학생을 연구하는 마음친구 교사자조모임을 최경희 선생님과 함께 시작하여 한발자국씩 길을 찾아가고 있다. 위기학생 문제는 사회문화현상과 연결되어 있어 여전히 안개 속과 같다. 그래도 이 길 위에서 고군분투하며 함께 만나는 분들로 인해 힘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