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을 얻은

쭈달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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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1596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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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2/15
Pages/Weight/Size 130*185*15mm
ISBN 9788991596832
Categories 종교 > 세계종교
Description
영성의 책들을 탐독하고 또 귀중한 책이 보이면 우리말로 번역을 하는 것이 지금의 나의 일인 것 같다. 많은 세월이 지난 후 이 이야기가 들어있는 바시슈따 요가라는 책을 다시 펼쳐보니 놀랍다. 두꺼운 책이라 독자들이 접하기에 부담스러울 것 같다. 그래서 진주 같은 내용이 보이면 그것을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어보고자 하는 바람이 생겼다. 그 첫 번째가 쭈달라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라마나 마하리쉬도 간혹 인용한다.

쭈달라는 매우 지성적인 왕비였다. 자신의 이성으로 나를 찾아낸 분이다. 즉 나를 깨달은 분이다. 그녀는 수행을 하기 위해 어딘가로 가지 않았다. 오랜 기간이 흐른 것도 아니었다. 소수의 위대하고 비범한 현자들은 그렇게 하여 깨달음을 얻었다. 쭈달라가 무엇을 해서 깨닫게 되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그녀는 아주 현명하다. 그녀의 탐구의 방법은 구도자들에게 많은 빛을 줄 것이다.
Author
바시슈따,김병채
바시슈따 (창조자 브람마의 아들)

창조주는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존재들이 병과 죽음, 아픔과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의 가슴에 연민이 생겨 살아 있는 존재들이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길을 놓으려 했습니다. 그래서 순례지들과 금욕, 순결, 진실, 올바른 행위와 같은 숭고한 덕목들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즉 그것들은 고통으로부터의 일시적 위안만 되었을 뿐, 슬픔으로부터의 궁극적 자유는 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숙고한 후, 창조자는 나를 존재케 했습니다. 그는 나를 그에게로 끌어당겨 내 가슴 위로 무지의 장막을 쳤습니다. 즉시 나는 내 정체와 자기 본성을 망각했습니다. 나는 비참했습니다. 나의 내 아버지이며 창조주인 브람마에게 이 비참함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비탄이 빠져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어떤 것도 하고 싶지 않았으며, 나태와 게으름 속에 있었습니다.

간청에 대한 응답으로, 나의 아버지는 참된 지식을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참된 지식은 나에게 처져 있던 무지의 장막을 즉시 없애 버렸습니다. 그리고 창조주가 내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네가 큰 기쁨을 가지게끔 나는 지식을 가렸다가 다시 보여 주었다. 그런 다음에야 너는 무지한 존재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라마여! 이 지식을 가진 채 나는 지금 여기에 있으며, 창조의 끝까지 여기에 계속 존재할 것입니다.
바시슈따 (창조자 브람마의 아들)

창조주는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존재들이 병과 죽음, 아픔과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의 가슴에 연민이 생겨 살아 있는 존재들이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길을 놓으려 했습니다. 그래서 순례지들과 금욕, 순결, 진실, 올바른 행위와 같은 숭고한 덕목들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즉 그것들은 고통으로부터의 일시적 위안만 되었을 뿐, 슬픔으로부터의 궁극적 자유는 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숙고한 후, 창조자는 나를 존재케 했습니다. 그는 나를 그에게로 끌어당겨 내 가슴 위로 무지의 장막을 쳤습니다. 즉시 나는 내 정체와 자기 본성을 망각했습니다. 나는 비참했습니다. 나의 내 아버지이며 창조주인 브람마에게 이 비참함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비탄이 빠져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어떤 것도 하고 싶지 않았으며, 나태와 게으름 속에 있었습니다.

간청에 대한 응답으로, 나의 아버지는 참된 지식을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참된 지식은 나에게 처져 있던 무지의 장막을 즉시 없애 버렸습니다. 그리고 창조주가 내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네가 큰 기쁨을 가지게끔 나는 지식을 가렸다가 다시 보여 주었다. 그런 다음에야 너는 무지한 존재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라마여! 이 지식을 가진 채 나는 지금 여기에 있으며, 창조의 끝까지 여기에 계속 존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