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마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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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1550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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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12/25
Pages/Weight/Size 235*315*15mm
ISBN 9788991550469
Categories 유아 > 유아 그림책
Description
볼로냐 라가치 상, 폴란드 IBBY ‘올해의 책’, 폴란드 출판인협회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 등을 받은
실력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부부의 환상적인 보드북 그림책!
‘맘 오코(Mam oko: 나는 눈이 있다)’라는 뜻의 ‘마모코(Mamoko)’ 도시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하루!
아이들의 집중력과 주의력, 관찰력을 높여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책


텍스트가 없어도 스토리가 풍부하게 살아 있는 책!
‘마모코 이야기’ 시리즈는 텍스트는 없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꽉 차 있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텍스트는 표지에 표시되어 있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전부다. 그 등장인물들은 모두 주인공이다. 어린 독자들은 스스로 주인공을 하나 골라 페이지를 넘기며 그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모코 마을 구석구석을 여행하게 된다. 등장인물들은 모두 제각각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지만 이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이 책에는 그렇게 주인공의 수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그리고 각 페이지를 모아 놓으면 마모코에 살고 있는 주인공들의 하루 일과가 완성된다.

어린이 특유의 주의력과 집중력, 관찰력으로 이 책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있으면, 텍스트 없이 그림의 도움만으로 여러 편의 이야기가 동시에 전개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양하고 정교하게 가득 차 있는 그림들은 개별적인 등장인물들의 모험을 자연스레 뒤따라가도록 유도한다. 도시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도시 곳곳에 숨겨놓은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찾아내다 보면, 몇 번을 들여다보아도 싫증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마모코(Mamoko)’는 폴란드 어로 ‘맘 오코(Mam oko)’, 즉 ‘나는 눈이 있다’ 또는 ‘나는 관찰력이 있다’라는 뜻이다. 결국 제목 속에 이 책의 특성이 암시되어 있는 셈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눈이 있음’을 확인하고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옛날 옛적 마모코』와 『작은 도시 마모코』 표지의 한글 제목 글자는 모두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와 다니엘 미지엘린스키 부부가 표지의 그림과 어울리도록 직접 디자인했다.
Author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다니엘 미지엘린스키,최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