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순간순간을 일깨우는 실상의 가르침, 희망의 말씀
제자들과 나눈 진솔한 대화속에 담긴 선지
이 책은 「현대불교」신문의 창간 15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되었다. 책에 실린 법문은 한마음 선원 격월간 신행포교지 『한마음 저널』에 게재되었던 대행스님의 권두법어를 근간으로 하였으며 필요에 따라 나누거나 수정하였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사부대중을 대상으로 했던 법문이며, 다른 하나는 제자들과 나누신 법담이다. 이 두가지를 통하여 대행스님은 불교의 한 글자의 가르침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스님은 이 글들을 통하여 '삶이 곧 불법'임을 강조하며 어떤 생명도 부처 아님이 없으며 어떤 시간도 깨달음의 시간 아님이 없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자기 근본을 밝히기 위해 진화해 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 해준다.
Contents
책을 엮으며
01장 이 마음 공부는
02장 진짜 사람
03장 여러분이 다 주인공
04장 인과를 녹이려면
05장 누가 하는가요?
06장 오직 주처에서 하는구나
07장 과거의 빚을 갚으며서, 미래의 덕을 쌓으면서
08장 내가 해결해가는 길
09장 상세계와 하세계의 교차로에서
10장 나로부터 지구까지
11장 만 강의 달
12장 안으로 놓고 작용하는 생활 선법
Author
대행 스님
1927년,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스님은 어려서부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근본에 대한 의문을 참구하다 일찍이 자성의 발로를 체험하였다. 1950년, 스님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방한암(方漢岩) 큰스님을 친견하고 불문에 귀의하였다. 이후 십여 년간의 산중 수행을 통해 불법의 궁극적인 도리를 체득한 스님은 중생 교화에 뜻을 두고 1972년 지금의 한마음선원을 세웠다.스님은 각자의 근본을 믿고 마음을 지켜보는 관법 수행을 통해 모든 생명이 본래로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생활 속에서 발현하는 마음공부를 선도하였으며 그런 스님의 가르침은 국가와 종교, 언어와 성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 불교는 지금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 위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맛보고 꽃피울 수 있는 진리임을 알게 하고자 평생을 바쳤던 스님은 2012년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입적하셨다.
주요저서로는 『삶은 고가 아니다』『대행스님의 뜻으로 푼 금강경』『만가지 꽃이 피고 만가지 열매 익어』,『한마음의 위력』등이 있다.
1927년,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스님은 어려서부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근본에 대한 의문을 참구하다 일찍이 자성의 발로를 체험하였다. 1950년, 스님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방한암(方漢岩) 큰스님을 친견하고 불문에 귀의하였다. 이후 십여 년간의 산중 수행을 통해 불법의 궁극적인 도리를 체득한 스님은 중생 교화에 뜻을 두고 1972년 지금의 한마음선원을 세웠다.스님은 각자의 근본을 믿고 마음을 지켜보는 관법 수행을 통해 모든 생명이 본래로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생활 속에서 발현하는 마음공부를 선도하였으며 그런 스님의 가르침은 국가와 종교, 언어와 성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 불교는 지금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 위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맛보고 꽃피울 수 있는 진리임을 알게 하고자 평생을 바쳤던 스님은 2012년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입적하셨다.
주요저서로는 『삶은 고가 아니다』『대행스님의 뜻으로 푼 금강경』『만가지 꽃이 피고 만가지 열매 익어』,『한마음의 위력』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