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사생활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 몸 활용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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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2/1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91481688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그릇된 건강 상식을 바로 잡아주고 내 몸에 꼭 맞는 생체 리듬을 찾게 해주는 건강생활 가이드

『내 몸의 사생활』은 생체시계에 따라 하루 24시간 동안 일어나는 신체 변화를 중심으로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과 현상들을 탐구한 책이다. 《뉴욕타임즈》,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저술가 및 편집자로 일해온 저자, 제니퍼 애커먼은 특유의 비유와 스토리텔링으로 매일 아침 착실히 일터로 출근해 점심식사 후 밀려오는 식곤증과 싸우다가 땅거미가 질 무렵 퇴근해 잠자리에 드는 보통 사람의 하루 일과를 추적하면서, 그로 인해 벌어지는 소화, 해독, 배설, 생식, 기억 등의 신체 기능들을 밝힌다.

본문은 몸에 관한 연구 결과들을 알기 쉽게 이야기하려고 일기 형식을 취하고 있다. 베이컨 냄새로 어릴 적 할아버지가 만들어주신 아침식사가 떠올랐다는 데에서 ‘프루스트 현상’을, 어린 딸과 고니를 보느라 벌거벗은 사내를 보지 못한 것을 통해 ‘부주의의 맹점’을 소개하는 등 현대 의학이 밝힌 우리 몸의 비밀들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우리 몸속에서 벌어지는 예상 밖의 일들을 알아보고, 내 몸이 원하는 생체 리듬을 찾아보자.
Contents
머리말

1. 아침
기상
일어난 지 30분 경과한 두뇌가 꼬박 밤새운 두뇌보다 상태가 안 좋다 | 수염을 깎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 8시다 | 치과 치료는 오후에 받는 게 낫다

출근
아이들이 과일과 채소를 싫어하는 이유는 진화적 장치 때문이다 | 남자보다 여자가 쓴맛에 더 강하게 반응한다

사무실
두 과제를 동시에 하는 것만큼 비효율적인 것은 없다 | 깨어난 지 서너 시간이 되었을 때 가장 머리가 잘 돌아간다

2. 정오
점심식사
참치와 정어리가 우울증 예방에 좋다 | 고통을 견디려면 버터나 오일 같은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라 | 매일 초콜릿을 먹은 여성이 낳은 아이가 훨씬 활동적이다

휴식
입 냄새는 아침을 굶으면 더 심해진다 | 저녁식사가 아침식사보다 소화하는 데 더 긴 시간이 걸린다 | 안절부절 못하기만 해도 섭취한 칼로리의 절반이나 연소할 수 있다

3. 오후
나른한 오후
하품은 입에서 입으로 전염된다 | 오전 10시나 오후 7시보다 오후 4시경에 운전 중 잠들 확률이 세 배 높다

업무 마감
댄스곡보다 클래식을 듣는 소가 우유를 더 많이 만든다

퇴근
조깅은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게 낫다 | 양궁은 아침에, 수영은 저녁에 신기록이 세워진다

4. 저녁
저녁 만찬
술은 오후 5~8시 사이에 마tu야 해롭지 않다 | 향수보다 겨드랑이 냄새가 이성을 더 자극한다

5. 밤
사랑의 시간
아이를 가지려면 밤보다 낮에 사랑을 나누어라

잠들기 전
재채기를 하면 시속 800킬로미터의 속도로 공기가 방출된다 | 기침은 밤보다 낮에 더 많이 한다

수면시간
키는 잠자는 동안 가장 많이 자란다 | 여성이 남성보다 악몽을 더 많이 꾼다

숙면
체온은 동트기 전에 가장 낮아진다 | 잠을 자면서도 시간을 파악한다

옮긴이의 말
Author
제니퍼 애커먼,이수연
예일대학교를 졸업한 후, 20년 이상 과학과 자연에 대한 독창적인 글을 써온 저널리스트이자 저명한 과학 저술가이다.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결합한 저술로 대중들에게 커다란 찬사와 호응을 얻고 있다. 「뉴욕타임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이언티픽 아메리카」 「우먼스 헬스」 등 많은 유명 잡지에 에세이와 기사를 싣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내 몸의 사생활(Sex, Sleep, Eat, Drink, Dream)』 『유전, 운명과 우연의 자연사(Chance in the House of Fate)』 『해안가에서 온 메모(Note From the Shore)』 등의 책을 썼다.

이 책들은 「뉴욕타임스」 기자 선정도서, 「사이언스 뉴스」가 선정한 참신하고 주목할 만한 과학도서, 미국 과학 북클럽 주요 선정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터프츠대학교 시민공공서비스대학 수석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하버드대학교, MIT, 버지니아대학교 등에서 강연을 하고, 저술 활동 또한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예일대학교를 졸업한 후, 20년 이상 과학과 자연에 대한 독창적인 글을 써온 저널리스트이자 저명한 과학 저술가이다.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결합한 저술로 대중들에게 커다란 찬사와 호응을 얻고 있다. 「뉴욕타임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이언티픽 아메리카」 「우먼스 헬스」 등 많은 유명 잡지에 에세이와 기사를 싣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내 몸의 사생활(Sex, Sleep, Eat, Drink, Dream)』 『유전, 운명과 우연의 자연사(Chance in the House of Fate)』 『해안가에서 온 메모(Note From the Shore)』 등의 책을 썼다.

이 책들은 「뉴욕타임스」 기자 선정도서, 「사이언스 뉴스」가 선정한 참신하고 주목할 만한 과학도서, 미국 과학 북클럽 주요 선정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터프츠대학교 시민공공서비스대학 수석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하버드대학교, MIT, 버지니아대학교 등에서 강연을 하고, 저술 활동 또한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